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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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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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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62일 전 2020.04.25 15:52
    2020.04.25 ㅣ 15:52 1462일 전 박종근(jkpark14)

    정부 "항체검사, 생활방역 전환의 기준 되기는 어려워"

      www.yna.co.kr 정부 "항체검사, 생활방역 전환의 기준 되기는 어려워"(종합) | 연합뉴스
    정부는 현재 항체검사로 집단면역 형성을 판단하기는 제한적이라며 항체검사를 생활방역 전환의 결정적 근거로 삼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항체검사가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는 결정적 지표인지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12개 부처별로 31개 분야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집단방역 세부지침 초안을 발표했다. 일상생활과 철저한 방역을 병행하기 위한 생활방역 수칙이다.
  • 1462일 전 2020.04.25 15:51
    2020.04.25 ㅣ 15:51 1462일 전 박종근(jkpark14)

    방역당국 "코로나19 재양성 250명…감염력 없을 가능성 커"

      www.yna.co.kr 방역당국 "코로나19 재양성 250명…감염력 없을 가능성 커"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받은 '재양성자'가 타인에 바이러스를 옮겨 감염시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방역당국이 25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재양성자는 250명으로, 전날 228명에 비해 22명 늘어났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체 재양성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이들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실제로 살아서 감염력을 가지는 바이러스 조각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고 말했다
  • 1462일 전 2020.04.25 15:50
    2020.04.25 ㅣ 15:50 1462일 전 박종근(jkpark14)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낮은 이유…의료진·건강보험체계 덕분"

      www.yna.co.kr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낮은 이유…의료진·건강보험체계 덕분" |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치명률이 다른 국가보다 낮게 나타나는 이유로 조기 검사와 건강보험체계 등을 꼽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치명률이 낮은 이유는 조기에 검사와 신고가 이뤄진 영향이 크다"며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진의 역할이 지대하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동시에 국내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우리나라의 전체 병상의 인구대비 비율, 의료기관 문턱이 매우 낮은 점 등 의료체계 역할도 다른 나라에 비해 분명히 기여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 1462일 전 2020.04.25 14:43
    2020.04.25 ㅣ 14:43 1462일 전 박종근(jkpark14)

    일본 나가사키 크루즈선, 60명 가까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www.yna.co.kr 일본 나가사키 크루즈선, 60명 가까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 연합뉴스
    일본 나가사키(長崎)시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의 승무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가까이 새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25일 보도했다.

    전날까지 파악된 확진자 91명을 고려하면 이 크루즈선의 확진자는 약 150명에 달할 전망이다.

    코스타 아틀란티카에는 승객은 탑승하지 않았고 승무원 623명이 타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도 1명 포함됐다.

    일본에서는 앞서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712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바 있다.
  • 1462일 전 2020.04.25 14:29
    2020.04.25 ㅣ 14:29 1462일 전 박종근(jkpark14)

    부산 다녀간 대구 10대 확진자 술집·클럽 방문 확인돼 ‘파장’ 예상

      www.news1.kr 부산 다녀간 대구 10대 확진자 술집·클럽 방문 확인돼 ‘파장’ 예상
    25일 기준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하지만 지난 23일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성이 닷새 전 부산에서 클럽과 술집 여러 곳을 방문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1시30분 진행된 '부산시 코로나19대응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대구 확진자 A씨(19)는 지난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났고 사흘 뒤인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선을 살펴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20분쯤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뒤 다음날인 18일 오후 8시30분쯤 무궁화호를 이용해 대구로 돌아갔다.

    약 하루동안 A씨가 머문 곳은 주로 술집과 클럽이었다.
  • 1462일 전 2020.04.25 14:28
    2020.04.25 ㅣ 14:28 1462일 전 박종근(jkpark14)

    내일 종교집회 '본격 재개' 전망…'조용한 전파자'에 긴장

      www.news1.kr 내일 종교집회 '본격 재개' 전망…'조용한 전파자'에 긴장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시작된 실내 종교집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지만, 자칫 종교집회에 참석한 '조용한 전파자'를 통해 확진자가 다시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하기 때문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언제든지 '조용한 전파자'가 참석할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갖고, 집회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모임과 단체 식사는 삼가는 등, 집회 외 불필요한 대면 접촉을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는 것이다.

    특히 감염 사실을 모르는 '조용한 전파자'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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