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9번 확진자가 홈플러스를 찾은 적 없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19번째 확진자가 인천 연수구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방문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19번째 확진자가 해당 아웃렛과 인접한 홈플러스 인천송도점 방문 여부를 추적·확인한 결과, 해당 확진자는 당사 점포에 방문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홈플러스는 해당 확진자가 당사 점포를 방문하지는 않았으나, 홈플러스 인천송도점을 찾는 고객들과 당사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보다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금일(7일) 오전 점포 오픈에 앞서 매장 전역을 대상으로 긴급 살균 소독 등 방역작업을 완료했습니다.(오전 7시 세스코 내방 소독 조치 완료)

또한 점포 내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근무하고 있으며, 해당 점포 문화센터는 모든 강좌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휴강조치를 취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전국 모든 점포의 방역 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홈플러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

[질본 브리핑] 7일 오전 9시 현재 24명 확진, 842명 음성으로 격리해제, 264명 검사진행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7일 오전 09시 현재, 총 1,130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환자 포함)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현재까지 24명 확진, 842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26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3번 확진자 다녀간 롯데백화점 본점, 7일 14시부터 임시 휴점

<23번째 확진자 다녀간 롯데백화점 본점, 임시 휴점>

-   2/10일(월) 재오픈 예정 

롯데백화점 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 여파로 2월 7일(금) 14시부터 임시 휴점 후 전체 방역 작업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3번째 확진자가 지난 2월 2일(일) 본점에 방문했다고 금일 공식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조치적 차원에서 임시 휴점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7일(금) 오후 14시부터 매장에는 임시 휴점을 알리는 방송을 진행하며, 고객이 퇴장한 뒤 곧바로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오는 2월 10일(월) 재오픈할 예정이다.

※ 한편, 23번째 환자는 지난 1월 23일(목)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해, 2월 2일(일) 오후 12시 40분경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쇼핑을 했으며, 2월 3일(월) 증상을 보이고 2월 6일(목)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중이다.

'신종 코로나' 발생 동향 확인 가능한 국내 웹사이트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만든 '신종 코로나' 발생 동향 확인 가능한 페이지를 소개합니다.

국내 및 세계 현황, 확진환자 이동 경로 등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http://ncov.mohw.go.kr/index_main.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