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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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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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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7개의 최신글
  • 1519일 전 2020.02.25 09:56
    2020.02.25 ㅣ 09:56 1519일 전 김준수(deckey)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 태운 전세기 2대 이스라엘 출발

      www.ohmynews.com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 태운 전세기 2대 이스라엘 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이스라엘 정부가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단행하면서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들을 태운 전세기가 24일(현지 시각) 오후 한국으로 출발했다.

    주 이스라엘 한국 대사관은 현지시각 24일 오후 4시, 한국시간 오후 11시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 약 220명을 태운 전세기가 인천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 관광객 200여 명을 태운 2차 전세기도 24일 오후 9시(한국 시간 25일 오전 4시) 한국을 향해 이륙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 정부와 협의를 거쳐 이번 전세기를 마련했으며 전세기 비용은 이스라엘 측이 부담키로 했다.
     
  • 1519일 전 2020.02.25 09:48
    2020.02.25 ㅣ 09:48 1519일 전 김준수(deckey)

    홍콩, 한국서 오는 비홍콩인 입경 금지 "강력한 조치 필요"

      www.ohmynews.com 홍콩, 한국서 오는 비홍콩인 입경 금지 "강력한 조치 필요"
    홍콩 정부가 한국에서 오는 비홍콩인의 입경을 금지하기로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4일 홍콩 특별행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한국에 '적색 여행경보'를 내리고 25일 오전 6시부터 한국에서 오거나 최근 14일 이내 한국을 방문한 비홍콩인의 입경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 오는 홍콩인은 입경하며 건강 진단을 받아야 하고,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면 정밀 진단이나 격리에 처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대구나 경상북도를 방문했을 경우 14일 동안 강제 격리된다. 
     
  • 1519일 전 2020.02.24 21:29
    2020.02.24 ㅣ 21:29 1519일 전 김준수(deckey)

    외교부, 한국민 격리한 베트남에 항의…"불합리한 조치 안돼"

      www.yna.co.kr 외교부, 한국민 격리한 베트남에 항의…"불합리한 조치 안돼" | 연합뉴스

    대구발 한국인 승객 20명 일시격리…베트남 "일시적이며 잠정적 성격의 조치"

    외교부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전 협의 없이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한국인이 일시 격리된 데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베트남 다낭시 당국은 이날 오전 대구에서 출발해 다낭에 도착한 비엣젯 항공편(VJ871) 탑승객 전원을 일시 격리했다.

    격리된 이들 중에는 한국민 20명이 포함됐고, 이들은 다낭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 1519일 전 2020.02.24 21:26
    2020.02.24 ㅣ 21:26 1519일 전 김준수(deckey)

    대구 서문시장 개장 후 처음으로 문 닫는다

      www.ohmynews.com 대구 서문시장 개장 후 처음으로 문 닫는다
    한강 이남의 최대 전통시장인 대구 서문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1주일간 문을 닫는다.

    서문시장상가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일주일간 서문시장 내 모든 상가가 휴업을 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상가는 물론 노점상과 야시장 등 6000여 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대신 코로나19 방역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1519일 전 2020.02.24 21:25
    2020.02.24 ㅣ 21:25 1519일 전 김준수(deckey)

    마스크 141만장 풀린 대구에서 벌어진 일

      www.ohmynews.com 마스크 141만장 풀린 대구에서 벌어진 일
    보건당국이 이마트와 공동으로 확보한 마스크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에서 24일부터 판매하기로 하자 판매 매장마다 시민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압수한 마스크와 제조업체 필트로부터 제공받은 221만장 중 141만장을 24일부터 대구 경산점, 감삼점, 만촌점, 반야월점, 성서점, 월배점, 칠성점 등 7개 점포와 트레이더스 비산점 등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공급된 마스크는 '프리미엄 마스크'인 필트의 '에티카' 브랜드로 등급은 KF94이고 판매가는 장당 820원이다. 이는 시중가보다 약 4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1인당 구매 개수는 30개로 한정됐다.

    나머지 80만장 가운데 10만장은 대구시 사회재난과에 기부하고 70만장은 대구시에 판매해 의료진과 의료진과 면역력이 약한 아동 및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 1519일 전 2020.02.24 21:24
    2020.02.24 ㅣ 21:24 1519일 전 김준수(deckey)

    "드라이기로 코로나19 소독?" 난데없는 춘해보건대 총장 사칭글

      www.ohmynews.com "드라이기로 코로나19 소독?" 난데없는 춘해보건대 총장 사칭글
    "간단한 소독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열에 가장 약합니다. 온도가 30도만 되어도 활동이 많이 약해지거나 죽습니다. 따라서 어느 집에나 있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세요."

    "헤어드라이기는 온도가 70도나 80도까지 올라갑니다. 외출 후 신경쓰이는 옷이나 물품을 모두 헤어드라이기로 샤워시키세요. 마스크나 목도리 등 모두요. 그리고 걱정 마세요, 바이러스가 모두 죽었으니까요."

    춘해보건대(울산 울주군 소재) 김희진 총장이 쓴 글이라며 24일 여러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글이다. 드라이기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소독한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이다. 하지만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희진 총장'이라는 타이틀은 코로나19 불안감에 떠는 사람들에게 신뢰로 작용했다. 쉽게 소독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해당 글을 곳곳으로 퍼 날랐다.

    하지만 춘해보건대 측은 "이 글은 김희진 총장이 작성한 것이 아니다. 총장을 사칭해 작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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