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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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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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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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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0개의 최신글
  • 1492일 전 2020.02.26 09:41
    2020.02.26 ㅣ 09:41 1492일 전 김준수(deckey)

    '차이나타운 가보니' 그 후 한 달... "우린 조심, 또 조심"

      www.ohmynews.com '차이나타운 가보니' 그 후 한 달... "우린 조심, 또 조심"
    지난 1월 말 한국에서 첫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자 한 경제지는 대림중앙시장을 찾아 "차이나타운으로 들어서자 비위생적인 행태가 즐비했다"라고 묘사하면서 노상 음식을 비난하는 보도를 내놓았다.

    그로부터 한 달 뒤, 대림동은 지금 고비를 넘고 있다. 한 달 동안 많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대림동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 1492일 전 2020.02.26 09:40
    2020.02.26 ㅣ 09:40 1492일 전 김준수(deckey)

    싱가포르, 대구·청도 갔던 방문자 입국 금지... 영국은 자가격리

      www.ohmynews.com 싱가포르, 대구·청도 갔던 방문자 입국 금지... 영국은 자가격리
    싱가포르가 최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와 경상북도 청도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25일 싱가포르 보건부는 최근 14일 이내에 대구와 청도에 간 적이 있는 모든 단기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보건부와 함께 싱가포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를 맡고 있는 국가개발부도 최근 14일 이내에 대구와 청도에 갔던 싱가포르 국민과 영주권자는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1493일 전 2020.02.25 21:15
    2020.02.25 ㅣ 21:15 1493일 전 김준수(deckey)

    "병상 꽉 차고 의료진 번아웃... 음압병실 확보 절실"

      www.ohmynews.com "병상 꽉 차고 의료진 번아웃... 음압병실 확보 절실"
    2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에서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791명(대구 543명, 경북 248명)이다. 최대 문제는 이 지역의 음압격리병실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 기존 대구에 갖춰진 음압병상 수는 병실 33개·병상 54개다. 경북은 병실 32개·병상 34개다. 이미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음압병상 허용치를 훨씬 넘어섰다.

    대구·경북에서는 현재 대구의료원과 경북대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과 대구의료원에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은 모두 자가격리 상태"라며 "의심환자의 경우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 음압병실에 올려 뒀다가 음성판정이 나오면 돌려보내고 있다"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25일에는 의심환자가 한 명도 오지 않았다"고 했다.

    감신 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도 이날 기자와 한 통화에서 "이미 경북대병원 내 기존 음압병상은 꽉 차 있다"라며 "현재 내과 중환자실에 이동식 음압기를 설치해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일반 병동 중 하나를 격리병동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현재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493일 전 2020.02.25 20:12
    2020.02.25 ㅣ 20:12 1493일 전 김준수(deckey)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 총 18명... 대구·경북서 추가발생

      www.ohmynews.com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 총 18명... 대구·경북서 추가발생
    국방부는 25일 오후 5시 현재 군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육군 13명, 공군 3명, 해군 1명, 해병대 1명 등 총 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육군 3명, 공군 2명 등 5명이 증가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4명의 근무지는 대구, 나머지 육군 병사 1명은 경북 의성으로 확인됐다.

    군 내 격리자 숫자도 총 923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20여 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8700여 명이다.
     
  • 1493일 전 2020.02.25 20:12
    2020.02.25 ㅣ 20:12 1493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10번째 사망자도 대남병원 환자... 총 7명 사망

      www.ohmynews.com [코로나19] 10번째 사망자도 대남병원 환자... 총 7명 사망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0번째 사망자는 대남병원에서 나온 7번째 사망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298번째 확진자인 58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사망자가 오랜 입원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데다 폐쇄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생활해 감염에 쉽게 노출됐을 것으로 봤다.
     
  • 1493일 전 2020.02.25 20:11
    2020.02.25 ㅣ 20:11 1493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44명 증가... 총 543명

      www.ohmynews.com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44명 증가... 총 543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구에서는 이날 오전보다 44명이 증가해 543명, 경북은 9명이 증가해 258명이 됐다.

    대구와 경북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01명으로 전국 확진자 977명의 81.9%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현재 오전 대비 44명이 추가돼 543명이 확진으로 판명됐고 542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명은 사망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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