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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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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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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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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5일 전 2020.02.11 10:18
    2020.02.11 ㅣ 10:18 1535일 전 김준수(deckey)

    중국 '신종 코로나' 사망자 1천 명 넘어... 하루 만에 108명 숨져

      www.ohmynews.com 중국 '신종 코로나' 사망자 1천 명 넘어... 하루 만에 108명 숨져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하루 동안 100명 넘게 숨졌다.

    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1016명, 확진자는 4만 263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서만 103명이 숨진 것을 포함해 전날보다 사망자가 108명, 확진자도 2478명 늘어난 것이다. 특히 총 사망자가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어서며 인명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외국인 확진자는 지금까지 총 27명으로 확인됐다. 
  • 1535일 전 2020.02.11 10:16
    2020.02.11 ㅣ 10:16 1535일 전 이준호(junolee)

    28번 환자, 자가격리 중 검사해 양성 확인... 명지병원에서 격리중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11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중앙방역대책본부  
  • 1535일 전 2020.02.11 05:33
    2020.02.11 ㅣ 05:33 1535일 전 이준호(junolee)

    확진자 다녀간 곳 하루 방역하면 바이러스 없다...이틀 이상 휴업, 휴교 불필요

      www.ohmynews.com 방역할 때만 출입 막으면 돼... 이틀이상 휴업·휴교 비과학적
    우리나라 공중보건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학회인 대한예방의학회와 한국역학회가 10일 오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섣부른 학교 휴교·휴업을 우려했다.  이들은 "방역하는 하루 동안 그 공간 출입 규제는 필요하겠지만, 그걸 넘어서 며칠 (폐쇄)하는 것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도 "현재 상황에서 봤을 때 과학적이지 않다"고 반박했다.
  • 1536일 전 2020.02.10 15:56
    2020.02.10 ㅣ 15:56 1536일 전 이준호(junolee)

    "코로나바이러스 대기로 나오면 감염력 급락, 소독하면 당일로 사멸"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에 대해 국민들께서 과도한 불안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확진환자가 방문한 장소는 역학조사를 하는 과정에 파악이 돼서 모두 철저한 소독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상 노출표면을 깨끗이 소독하면 사실상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감염력이 급격히 낮아지고 소독을 실시하면 당일로 사멸됩니다. 현재 소독제 사용에 따른 유해 가능성 등을 고려해서 소독한 다음날까지는 사용제한을 하고 있으므로 이후에는 안전하게 해당 장소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공간에 대한 폐쇄를 하거나 기피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1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 1536일 전 2020.02.10 15:34
    2020.02.10 ㅣ 15:34 1536일 전 김준수(deckey)

    일본 크루즈선 감염자 60여 명 또 확인... 130여 명으로 늘어

      www.ohmynews.com 일본 크루즈선 감염자 60여 명 또 확인... 130여 명으로 늘어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격리 형태로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감염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교도통신과 NHK는 10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유람선 승선자 중 60여명이 신종코로나 검사에서 새롭게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5일 10명의 집단 감염을 처음 확인한 후 9일까지 추가 검사를 통해 70명이 감염된 것으로 발표했다.

    여기에 60여 명을 포함하면 10일까지의 누적 감염자 수는 130여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이 크루즈선에 탑승해 있는 약 3600명 중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감염자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 1536일 전 2020.02.10 15:05
    2020.02.10 ㅣ 15:05 1536일 전 김준수(deckey)

    우한 부총영사 "영사들은 계속 남아있을 것"

      www.ohmynews.com 우한 부총영사 "영사들은 계속 남아있을 것"
    정부가 11일 우한 지역에 전세기 1대를 추가로 보내기로 한 가운데, 영사들은 그대로 우한에 남아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호 우한 부총영사는 10일 오후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공관은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며 "3차 비행 이후 남아있는 교민 현황을 파악해서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월 말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701명의 우한 지역 재외국민을 귀국시킨 데 이어 오는 11일 임시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해 남은 재외국민을 귀국시키기로 9일 최종 결정했다.

    3차 임시항공편은 11일 오후 인천에서 출발해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3차 귀국자는 약 150여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14일간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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