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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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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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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0일 전 2020.02.20 14:49
    2020.02.20 ㅣ 14:49 1520일 전 이준호(junolee)

    [사진] 31번 확진자 사진? 사실은 이렇습니다


     
  • 1520일 전 2020.02.20 14:19
    2020.02.20 ㅣ 14:19 1520일 전 이준호(junolee)

    "신천지 대구교회-청도 대남병원의 연관성 밝히는데 조사 집중"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일시 및 장소 : 2020-02-20 14:00, 질병관리본부
    발    표    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새로 확인된 환자 36명 중 35명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확인되었으며, 1명은 서울지역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대구 ·경북지역 35명 중 28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 대구교회 발생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2명은 경북 청도 소재의 의료기관,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한 환자였고,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서울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대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49명과 관련하여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청도 대남병원 사례의 연관성을 밝히는 데 조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31번째 환자가 2월 초에 청도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당시 청도 대남병원 등에 두 발생사례와 공통적으로 연계된 감염원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청도 대남병원 환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체검사를 포함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월 중 신천지대구교회 예배를 참석하셨거나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분들은 가급적 대외활동을 삼가시고 집 안에 머물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관할 보건소나 1339 콜센터에 문의한 뒤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금일 서울에서 새로 확진된 56번 환자는 1945년생 남성으로 폐렴으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2월 19일 확진되어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십니다. 

    해당 환자는 1월 말경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되어 29번째 환자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는 29번째와 30번째 환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확인된 56번째 환자와의 동선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고, 1월 말경에 종합복지관에서 식사 등의 동선이 중복되는 것을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 

    40번째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0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8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환자는 2월 11일경에 기침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시점까지 의료기관,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였으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16번째 확진자와 관련하여 격리조치되었던 접촉자 460명에 대한 격리조치가 2월 20일 0시를 기준으로 해제되었습니다. 

    접촉자 중 21세기병원, 소방학교에 격리되었던 접촉자 60명과 자가 중이었던 의료기관 종사자 4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의료기관에 격리 중이었던 환자들을 돌보았던 의료진과 지원인력 60명 모두 확인이 되어 격리조치가 해제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발견된 환자를 격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진단검사 가능 기관 확대를 위한 정도관리 교육 및 정확도 평가를 완료하여 2월 20일부터는 기존에 46개의 검사가능기관에서 77개까지 검사기관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1520일 전 2020.02.20 14:10
    2020.02.20 ㅣ 14:10 1520일 전 이준호(junolee)

    정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시작하는 단계로 판단"

      www.yna.co.kr 정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시작하는 단계로 판단"(종합) |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방역망의 통제범위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 1520일 전 2020.02.20 11:05
    2020.02.20 ㅣ 11:05 1520일 전 이준호(junolee)

    12시간 만에 조사대상자 988명 늘어... 격리해제는 0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 1520일 전 2020.02.20 10:59
    2020.02.20 ㅣ 10:59 1520일 전 이준호(junolee)

    [그래픽] 20일 9시 기준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현황


     
  • 1520일 전 2020.02.20 10:18
    2020.02.20 ㅣ 10:18 1520일 전 이준호(junolee)

    신규환자 31명 추가, 이중 30명이 대구·경북... 국내 확진자 총 82명

      (20일 오전 대구지하철 승강장.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하다)


    20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1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보다 3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중대본이 발표한 신규환자는 총 20명으로 연일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 31명 가운데 30명은 대구·경북, 1명은 서울에서 나왔다. 

      www.yna.co.kr [2보] 코로나19 확진자 31명 추가, 총 82명…대구·경북서 30명 확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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