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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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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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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2개의 최신글
  • 1513일 전 2020.02.27 21:44
    2020.02.27 ㅣ 21:44 1513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최전선 대구 간호사들 "매일 누구 하나는 꼭 운다"

      www.ohmynews.com 코로나19 최전선 대구 간호사들 "매일 누구 하나는 꼭 운다"
    "사실 일하다가 맨날 누구 하나는 꼭 울어요. 정서적으로도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태라서요. 심지어 요즘은 혹여 가족들에게 감염될까봐 간호사들 대부분 따로 나와서 생활하고 있거든요. 다들 많이 예민해져 있어요."

    대구의 한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이하나 간호사(익명)의 말이다. 그의 병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와 선별 진료 업무가 병행되고 있다.

    이 간호사는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한 지난 21일부터 병원 내 숙소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본인과 가족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 1513일 전 2020.02.27 20:14
    2020.02.27 ㅣ 20:14 1513일 전 김준수(deckey)

    정부의 마스크 수급안정 조치, 대구·경북에 '500만장' 공급



    정부의 마스크 수급안정 추가조치 TF 회의 내용.

    1. 대구·경북 지역 일일 100만장씩 총 500만장 추가 공급

    2. 의료진 50만장

    3. 약국·우체국·농협 등 350만장

    마스크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권고할 예정이며, 1인당 구입가능 수량을 5매로 제한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공 : 기획재정부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3&brdGubun=32&ncvContSeq=677
  • 1513일 전 2020.02.27 18:08
    2020.02.27 ㅣ 18:08 1513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확진자 505명 추가... 국내 총 1766명

      www.ohmynews.com '코로나19' 확진자 505명 추가... 국내 총 1766명
    2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추가됐다. 국내 확진자는 총 176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17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전날보다 334명이 늘어 이날 하루 신규환자는 총 505명이 추가됐다.

    오후 신규 확진자 171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139명(대구 115명·경북 24명)이다. 그외 지역 신규환자는 서울 1명, 부산 3명, 대전 1명, 울산 5명, 경기 7명, 충북 1명, 충남 5명, 전북 2명, 경남 7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이날 2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완치한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 1513일 전 2020.02.27 17:41
    2020.02.27 ㅣ 17:41 1513일 전 김준수(deckey)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늘어 1766명... 격리해제도 2명 추가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늘어 1766명... 격리해제도 2명 추가

    추가 확진자 171명 중 115명은 대구 지역
     

     
  • 1513일 전 2020.02.27 17:14
    2020.02.27 ㅣ 17:14 1513일 전 김준수(deckey)

    "매상 1/4로 추락"... 확진자 동선에 벌벌 떠는 상인들

      www.ohmynews.com "매상 1/4로 추락"... 확진자 동선에 벌벌 떠는 상인들
    코로나19 환자의 동선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면서 2차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확진자들이 거쳐간 다중 집합 건물과 가게 등의 방문객이 급속도로 줄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진행한 코로나19 브리핑에서도 "동선 정보가 데스 노트(살생부)"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코호트 격리 조처가 내려진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앞 커피매장은 며칠 전부터 아예 문을 닫았다. 25일 오전까지만 해도 영업을 진행했지만, 이후로 찾는 고객이 거의 없었다. 다른 곳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확진자들이 방문한 피시방, 식당, 편의점, 대형슈퍼, 영화관 등 상당수가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대형 매장인 롯데백화점 동래점, 코스트코 등도 소독을 위해 일시적으로 휴업했다. 영업하지 않는 전통시장도 늘었다. 이들 지역의 상인들은 한목소리로 "힘들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 1513일 전 2020.02.27 16:19
    2020.02.27 ㅣ 16:19 1513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확진 받으면 휴대전화 압수한다?

      www.ohmynews.com 코로나19 확진 받으면 휴대전화 압수한다?
    코로나19 지역확산 이후 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허위정보'가 떠돌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으면 휴대전화를 압수당한다"는 것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런 주장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포털 뉴스 댓글창 등지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입니다. 27일 <오마이뉴스>와 통화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 관계자는 "당연히 아니다, 동의를 구해 휴대전화를 제출받는 경우도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역학조사 대상의 진술이 (수집된) 이동경로 등과 어긋나거나 대상자의 기억이 희미할 경우, 필요에 따라 통신사에 요청해 위치정보 등을 제공받는 경우는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밀한 조사'가 그 목적입니다. 확진자의 진술에 따라 접촉자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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