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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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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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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1개의 최신글
  • 1515일 전 2020.02.24 21:25
    2020.02.24 ㅣ 21:25 1515일 전 김준수(deckey)

    마스크 141만장 풀린 대구에서 벌어진 일

      www.ohmynews.com 마스크 141만장 풀린 대구에서 벌어진 일
    보건당국이 이마트와 공동으로 확보한 마스크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에서 24일부터 판매하기로 하자 판매 매장마다 시민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압수한 마스크와 제조업체 필트로부터 제공받은 221만장 중 141만장을 24일부터 대구 경산점, 감삼점, 만촌점, 반야월점, 성서점, 월배점, 칠성점 등 7개 점포와 트레이더스 비산점 등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공급된 마스크는 '프리미엄 마스크'인 필트의 '에티카' 브랜드로 등급은 KF94이고 판매가는 장당 820원이다. 이는 시중가보다 약 4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1인당 구매 개수는 30개로 한정됐다.

    나머지 80만장 가운데 10만장은 대구시 사회재난과에 기부하고 70만장은 대구시에 판매해 의료진과 의료진과 면역력이 약한 아동 및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 1515일 전 2020.02.24 21:24
    2020.02.24 ㅣ 21:24 1515일 전 김준수(deckey)

    "드라이기로 코로나19 소독?" 난데없는 춘해보건대 총장 사칭글

      www.ohmynews.com "드라이기로 코로나19 소독?" 난데없는 춘해보건대 총장 사칭글
    "간단한 소독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열에 가장 약합니다. 온도가 30도만 되어도 활동이 많이 약해지거나 죽습니다. 따라서 어느 집에나 있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세요."

    "헤어드라이기는 온도가 70도나 80도까지 올라갑니다. 외출 후 신경쓰이는 옷이나 물품을 모두 헤어드라이기로 샤워시키세요. 마스크나 목도리 등 모두요. 그리고 걱정 마세요, 바이러스가 모두 죽었으니까요."

    춘해보건대(울산 울주군 소재) 김희진 총장이 쓴 글이라며 24일 여러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글이다. 드라이기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소독한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이다. 하지만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희진 총장'이라는 타이틀은 코로나19 불안감에 떠는 사람들에게 신뢰로 작용했다. 쉽게 소독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해당 글을 곳곳으로 퍼 날랐다.

    하지만 춘해보건대 측은 "이 글은 김희진 총장이 작성한 것이 아니다. 총장을 사칭해 작성됐다"고 밝혔다.
     
  • 1515일 전 2020.02.24 18:18
    2020.02.24 ㅣ 18:18 1515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8번째 사망자 발생... 기저질환 없는 대남병원 환자

      www.ohmynews.com 코로나19 8번째 사망자 발생... 기저질환 없는 대남병원 환자
    24일 오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94번째 환자(57, 남)가 숨졌다.

    24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94번 환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이송돼 에크모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오후 4시 11분께 숨을 거두었다.

    94번 환자는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1515일 전 2020.02.24 18:17
    2020.02.24 ㅣ 18:17 1515일 전 김준수(deckey)

    [24일 16시 기준] 하루 231명 증가, 확진환자 총 833명... 4명 격리해제

      www.ohmynews.com [24일 16시 기준] 하루 231명 증가, 확진환자 총 833명... 4명 격리해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24일 오전 161명(9시기준)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오후 4시까지 70명이 추가됐다. 전날 오후 4시 대비하면 하루만에 231명 증가했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83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오늘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 환자는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격리된 환자는 총 804명이다. 사망자는 오전과 마찬가지로 7명이다.
     
  • 1515일 전 2020.02.24 18:15
    2020.02.24 ㅣ 18:15 1515일 전 김준수(deckey)

    사상 초유의 국회 폐쇄... 24일 오후 6시부터 긴급 방역

      www.ohmynews.com 사상 초유의 국회 폐쇄... 24일 오후 6시부터 긴급 방역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

    국회가 임시 폐쇄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전염병으로 인한 국회 폐쇄는 전례가 없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 1515일 전 2020.02.24 16:00
    2020.02.24 ㅣ 16:00 1515일 전 김준수(deckey)

    오거돈 시장 "코로나19, 부산 전역 감염위험 상정 대응"

      www.ohmynews.com 오거돈 시장 "코로나19, 부산 전역 감염위험 상정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부산에서는 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확진자는 모두 38명이다. 이 가운데 부산 온천교회에서만 2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집단감염 우려도 나오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전역을 감염 위험지대로 보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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