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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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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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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2일 전 2020.02.24 13:07
    2020.02.24 ㅣ 13:07 1522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역풍에 부산 '반문재인 현장집회' 결국 취소

      www.ohmynews.com 코로나19 역풍에 부산 '반문재인 현장집회' 결국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앞에서 '문재인 정권 종식' 집회를 강행하려던 일부 기독교·보수단체들이 집회를 취소했다. 이들은 경찰에 집회 신고 취소를 통보하고, 유튜브 중계로 행사를 대체하기로 했다.
     
  • 1522일 전 2020.02.24 12:56
    2020.02.24 ㅣ 12:56 1522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경남 확진자 80% 이상이 신천지교회, 아직 지역사회 감염 아냐"

      www.ohmynews.com "코로나19 경남 확진자 80% 이상이 신천지교회, 아직 지역사회 감염 아냐"
    경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오전 현재 22명이 발생한 가운데, 80% 이상이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어 아직은 '지역사회 감염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24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23일 오후 5시 이후 현재까지 양산 1명, 김해 1명, 합천 5명의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김경수 지사는 "22명 가운데 중증 환자는 없고, 모두 경증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16번' 확진자는 합천에 사는 34세 남성으로, '전국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환자는 현재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15일과 16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 온 것으로 파악되었다.
     
  • 1522일 전 2020.02.24 12:32
    2020.02.24 ㅣ 12:32 1522일 전 김준수(deckey)

    국회까지?... 코로나19로 본회의 연기, 심재철·전희경 등 긴급 검사

      www.ohmynews.com 국회까지?... 코로나19로 본회의 연기, 심재철·전희경 등 긴급 검사
    24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됐다. 이날 본회의엔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과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의 주최로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던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가 원인이었다. 이 행사에 참석했던 한국교총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여야 합의로 국회 일정을 모두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행사에 참석했던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와 같은 당 곽상도·전희경 의원 등은 현재 선별진료소에서 긴급 검사를 진행 중이다.
     
  • 1522일 전 2020.02.24 11:24
    2020.02.24 ㅣ 11:24 1522일 전 김준수(deckey)

    [부산] 코로나19, 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왜?

      www.ohmynews.com [부산] 코로나19, 아시아드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산에서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24일 부산시는 12번 확진자(56)가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연제구 아시아드 요양병원에 대해 이날 새벽 2시 30분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시 감염병대응팀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코호트 격리를 한 것은 처음이다. 전파력도 있고 접촉자도 많아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신천지 대구교회 참석자 중 한 명인 12번 확진자는 지난 20일과 21일 오전 자택에서 도시철도를 이용, 아시아드 요양병원으로 출근했으며 하루 9시간 근무했다. 

    이 병원에는 환자와 의료진 등 200여 명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병원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12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찾고 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다. 오는 3월 7일까지 아시아드 요양병원은 외부인의 출입과 진료 등이 모두 금지된다. 

     
  • 1522일 전 2020.02.24 11:05
    2020.02.24 ㅣ 11:05 1522일 전 김준수(deckey)

    이해찬 "코로나19 확산 송구... 대면 선거운동 중단·추경 편성할 것"

      www.ohmynews.com 이해찬 "코로나19 확산 송구... 대면 선거운동 중단·추경 편성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해 매우 엄중한 국면이다, 집권당 대표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최대한 빨리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부터 민주당은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겠다"라고도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 일주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정은 이번 주에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의 고삐를 잡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면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 극복에 전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선거보다 국민 건강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도 덧붙였다.

    이어 이 대표는 "어제(23일) 정부는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높이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라면서 "최대한 빠른 추경 편성과 총력의 방역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고위 당·정 회의를 열고 정부에 추경 편성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지역 사회 감염이 집중 발생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선 "감염병 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에는 의료 인력, 장비 등 방역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사회 감염의 발단이 된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해서는 "신천지 시설물과 신도들에 대해서도 특단 대책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1522일 전 2020.02.24 11:03
    2020.02.24 ㅣ 11:03 1522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확진환자 161명 추가... 59세, 61세 남성 2명 사망

      www.ohmynews.com 코로나19 확진환자 161명 추가... 59세, 61세 남성 2명 사망
    관련사진보기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대한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23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인 오늘(24일) 오전 9시까지 확진환자가 161명 늘었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돼 총 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진환자는 총 763명이다. 이중 738명은 격리돼 있고, 18명은 격리해제됐다. 나머지 7명은 사망했다.

    23일 사망한 59세 남성 55번째 환자(1961년생)와 62세 남성인 286번째 환자는 모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이고, 사망원인에 대해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61명 중 129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다. 나머지 32명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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