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맹랑 소리 상처 받지 마세요" 우한 교민은 지금 포스트잇 소통중
www.ohmynews.com "허무맹랑 소리 상처 받지 마세요" 우한 교민은 지금 포스트잇 소통중
1월 31일과 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교민들은 지금 포스트잇으로 소통중이다. 단순히 필요한 물품이나 각종 요청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 정부합동지원단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외부와 소통하고 있다.
현재 교민 527명이 생활하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정부합동지원단 직원 41명이, 교민 173명이 있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는 직원 13명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방호복을 입고 교민들의 식사 지원, 기타 물품 지원, 쓰레기 배출 등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