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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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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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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1개의 최신글
  • 1518일 전 2020.02.27 22:55
    2020.02.27 ㅣ 22:55 1518일 전 박종근(jkpark14)

    상하이 "대구경북 보내달라" 마스크 50만개 기증

    중국 상하이직할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 한국의 대구·경북 지역에 보내 달라며 마스크 50만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했다.

    27일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상하이시 정부 외사판공실 장샤오쑹(張小松) 주임은 이날 총영사관을 찾아와 마스크 50만개를 전달했다.

    트럭 3대에 실려온 마스크 중 10만장은 의료용, 나머지 40만장은 KN95 마스크다.

    중국 지방 정부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한국 돕기에 직접 나선 것은 상하이시가 처음이다.   www.yna.co.kr 상하이 "대구경북 보내달라" 마스크 50만개 기증 | 연합뉴스
     
  • 1518일 전 2020.02.27 21:44
    2020.02.27 ㅣ 21:44 1518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최전선 대구 간호사들 "매일 누구 하나는 꼭 운다"

      www.ohmynews.com 코로나19 최전선 대구 간호사들 "매일 누구 하나는 꼭 운다"
    "사실 일하다가 맨날 누구 하나는 꼭 울어요. 정서적으로도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태라서요. 심지어 요즘은 혹여 가족들에게 감염될까봐 간호사들 대부분 따로 나와서 생활하고 있거든요. 다들 많이 예민해져 있어요."

    대구의 한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이하나 간호사(익명)의 말이다. 그의 병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와 선별 진료 업무가 병행되고 있다.

    이 간호사는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한 지난 21일부터 병원 내 숙소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본인과 가족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 1518일 전 2020.02.27 20:14
    2020.02.27 ㅣ 20:14 1518일 전 김준수(deckey)

    정부의 마스크 수급안정 조치, 대구·경북에 '500만장' 공급



    정부의 마스크 수급안정 추가조치 TF 회의 내용.

    1. 대구·경북 지역 일일 100만장씩 총 500만장 추가 공급

    2. 의료진 50만장

    3. 약국·우체국·농협 등 350만장

    마스크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권고할 예정이며, 1인당 구입가능 수량을 5매로 제한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공 : 기획재정부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3&brdGubun=32&ncvContSeq=677
  • 1518일 전 2020.02.27 18:08
    2020.02.27 ㅣ 18:08 1518일 전 김준수(deckey)

    '코로나19' 확진자 505명 추가... 국내 총 1766명

      www.ohmynews.com '코로나19' 확진자 505명 추가... 국내 총 1766명
    2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추가됐다. 국내 확진자는 총 176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17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전날보다 334명이 늘어 이날 하루 신규환자는 총 505명이 추가됐다.

    오후 신규 확진자 171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139명(대구 115명·경북 24명)이다. 그외 지역 신규환자는 서울 1명, 부산 3명, 대전 1명, 울산 5명, 경기 7명, 충북 1명, 충남 5명, 전북 2명, 경남 7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이날 2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완치한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 1518일 전 2020.02.27 17:41
    2020.02.27 ㅣ 17:41 1518일 전 김준수(deckey)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늘어 1766명... 격리해제도 2명 추가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늘어 1766명... 격리해제도 2명 추가

    추가 확진자 171명 중 115명은 대구 지역
     

     
  • 1518일 전 2020.02.27 17:14
    2020.02.27 ㅣ 17:14 1518일 전 김준수(deckey)

    "매상 1/4로 추락"... 확진자 동선에 벌벌 떠는 상인들

      www.ohmynews.com "매상 1/4로 추락"... 확진자 동선에 벌벌 떠는 상인들
    코로나19 환자의 동선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면서 2차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확진자들이 거쳐간 다중 집합 건물과 가게 등의 방문객이 급속도로 줄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진행한 코로나19 브리핑에서도 "동선 정보가 데스 노트(살생부)"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코호트 격리 조처가 내려진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앞 커피매장은 며칠 전부터 아예 문을 닫았다. 25일 오전까지만 해도 영업을 진행했지만, 이후로 찾는 고객이 거의 없었다. 다른 곳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확진자들이 방문한 피시방, 식당, 편의점, 대형슈퍼, 영화관 등 상당수가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대형 매장인 롯데백화점 동래점, 코스트코 등도 소독을 위해 일시적으로 휴업했다. 영업하지 않는 전통시장도 늘었다. 이들 지역의 상인들은 한목소리로 "힘들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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