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오!라이브

조국 후보자 긴급 기자간담회

시작
2019. 09. 02
종료
2019. 09. 03

결국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는 무산됐다. 이에 조 후보자는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선택했다. 조 후보자는 청문회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SNS에 이렇게 밝혔다. "현재 진실은 정말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국민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회청문회가 무산되어,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릴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국민들께서 직접 진실이 무엇인지를 판단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게 장관 후보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중이라도 국민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마이뉴스>는 조 후보자의 긴급 기자간담회를 생생하게 현장중계한다.

더보기

주요피드

24개의 최신글
  • 1698일 전 2019.09.02 22:07
    2019.09.02 ㅣ 22:07 1698일 전 이병한(han)

    민경욱의 지적 "죽창 타령하던 조국이 일제펜 딱걸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한문장.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이런 보도가 나왔었다.

      www.newdaily.co.kr "죽창 들고" "반일" 외치던 조국… 일본 펜 들고 기자간담회 참석
     
  • 1698일 전 2019.09.02 22:03
    2019.09.02 ㅣ 22:03 1698일 전 이병한(han)

    박지원 "역시 청문회를 했어야... 그러나 버스는 떠났다"

    박지원 의원의 두번째 관전평이다.

  • 1698일 전 2019.09.02 21:55
    2019.09.02 ㅣ 21:55 1698일 전 이병한(han)

    이재오 "명분도 실리도 못찾은 한국당, 볼수록 한심"

    이재오 전 의원의 '환장'

  • 1698일 전 2019.09.02 21:51
    2019.09.02 ㅣ 21:51 1698일 전 선대식(sundaisik)

    "처남이 만 원 주식을 왜 200만 원에 샀는지, 저도 궁금"

    - 처남의 주식 구매 과정에 이상한 게 있다. 주당 1만 원짜리를 2백 배 비싸게 샀고, 지분율 0.99%의 소액 주주이지만 자본은 60% 이상이다. 왜 뻥튀기해서 샀는지, 사실상 지분율 낮춰서 GP와 투자자 IP를 자본시장법에선 분리해야하는데 이거 피하려고 낮춘 거 아니냔 의혹이 있다.

    “제 처남이 주식을 몇 퍼센트 갖고 있는지를 이번에 비로소 알았다. 제 작은 처남 재산거래 관계를 어떻게 알겠냐. 아이나 가까운 동생도 사실 재산거래 모른다. 작은 처남이 몇 프로 주식 가진지 어떻게 알겠나. 지분율 0.99% 이번에 확인했다. 저도 매우 의아한 게 다른 주주들은 주당 1만 원에 샀는데 처남은 2백만 원에 샀다. 저도 매우 의아스럽다. 왜 이렇게 됐을까. 그 대표나 이런 분들은 만 원에 샀는데 작은 처남은 2백만 원에 샀는지 정말 궁금하다. 제 의견을 말씀드릴 수 없는 게 이 문제는 수사 대상이라 밝혀져야 한다. 보도를 보니까 코링크 경우 압수수색이 됐고 문서가 나왔을 거라 본다. 주주들이 구매한 주식 가격이 왜 이렇게 차이날까는 검찰이 조사할 거라고 본다.”
     
  • 1698일 전 2019.09.02 21:22
    2019.09.02 ㅣ 21:22 1698일 전 이병한(han)

    "웅동학원 이사로서 배임? 성실의무 위반이겠죠"

    - 10년 간 웅동학원 이사로 재직했다. 동생의 소송을 몰랐던 건 이사로서 배임이라는 지적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배임이 아니라 성실의무 위반이겠죠. 저희 선친께선 당신이 이사장이라, 친인척으로 한명을 넣을 수 있다. 저한테 제 이름 넣으라 해서 도장드리고, 이사회가 선친 나이쯤 되는 어르신들이었다. 저보다 다 아버지, 큰 아버지 뻘이라, 제가 발언하는 분위기 아닌, 그런 조그만 학교, 동네 어른분들이 있는 이사회라 보면 된다. 이사회 수많은 기록 있을텐데 제가 참석 않은 건 사실이다.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제대로 관여하고, 재산관리 안 했냐고 하면 그 질책 제가 받겠다. 그러나 당시에 아버지뻘 있는 자리에 제가 참석한다는 자체가 어려웠고, 당시 학교, 학문, 사회 활동하면서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게 현실이었고, 당시 이사분들이 말해주실 것이다."
  • 1698일 전 2019.09.02 21:18
    2019.09.02 ㅣ 21:18 1698일 전 이병한(han)

    "웅동학원 돈으로 아파트 샀다는 건 전혀 사실 아니다"


    "제가 미국유학을 갔고 유학비는 당시 전 운 좋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주는 유학이 전기간이다.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생활비를 포함해서. 제 처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다. 저나 제 처나 유학하는데 있어서 재정적 문제 없었다. 그마저도 혜택이라면 뭐라 말할 수 없다. 유학 마치고 IMF 전에 돌아왔는데, 돌아가신 장인어른께서 잠실 우성아파트를 증여하셨다. 당시 이미 아파트 있었다. 시간 차 있지만 그걸 정리해서, 새로운 아파트를 사는 건 재정적으로 전혀 문제 없었고, 아내는 유학 전 7~8년 무역회사에서 고연봉으로 근무했다. 현금도 충분히 그래서 있었다. 웅동학원으로부터 돈 와서 아파트 샀다는 건 전혀 사실 아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