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오!라이브

조국 후보자 긴급 기자간담회

시작
2019. 09. 02
종료
2019. 09. 03

결국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는 무산됐다. 이에 조 후보자는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선택했다. 조 후보자는 청문회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SNS에 이렇게 밝혔다. "현재 진실은 정말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국민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회청문회가 무산되어,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릴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국민들께서 직접 진실이 무엇인지를 판단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게 장관 후보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중이라도 국민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마이뉴스>는 조 후보자의 긴급 기자간담회를 생생하게 현장중계한다.

더보기

주요피드

10개의 최신글
  • 1696일 전 2019.09.03 00:32
    2019.09.03 ㅣ 00:32 1696일 전 선대식(sundaisik)

    "교육 문제 고민 못했다, 저를 비난해 달라"

    - 자녀의 인턴십에 대해 개입한 적 없나?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만, 지금 시점과 달리 그 시점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데, 정부가 고등학생들한테 인턴십을 하라고 했다. 방안을 제시했다. 학부형 참여 인턴십을 권장한 기사 여러 개 보았다. 다 하라고 했다. 그래서 저희 아이들이 그 인턴십을 했다. 더도 덜도 아니라는 점 말씀드린다. 당시의 제도를 이용했다 하더라도 혜택 보지 못한 학생들 많았고 무심했다는 점 송구하다.
    그 제도를 바꾸지 못한 저, 개혁을 얘기했는데 교육제도 문제에 대해서 사실 별 생각이 없었다. 국가개혁 문제에 혼자 고민하고 사람들 만나고 주장도 하고 했는데, 교육 문제에 대해서 고민 못한 게 사실이다. 안이했다. 불철저했다.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저를 비난해 달라.“
  • 1696일 전 2019.09.03 00:11
    2019.09.03 ㅣ 00:11 1696일 전 이병한(han)

    곽상도의 한마디 "이중성, 언행불일치, 거짓말, 조로남불..."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의 관전평이다.

  • 1696일 전 2019.09.03 00:00
    2019.09.03 ㅣ 00:00 1696일 전 이병한(han)

    자정을 넘겼다... 1박 2일 기자간담회

    "전 제수씨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만...."

    방금 밤 12시를 넘겼다. 답변은 계속되고 있다. 지금부터 1박 2일 기자간담회다.
     
  • 1696일 전 2019.09.02 23:57
    2019.09.02 ㅣ 23:57 1696일 전 이병한(han)

    김광진 "12시가 다 되어가네요..."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페북 반응이다.

  • 1696일 전 2019.09.02 23:55
    2019.09.02 ㅣ 23:55 1696일 전 이병한(han)

    [국회 246호실] pm 03:30 vs pm 11:30분

    첫 사진은 시작 당시인 오후 3시30분 광경.
    두번째 사진은 밤 11시30분 광경.
    8시간이 지난 현재 이정도 남아있다. 하지만 질문은 끊이질 않는데...
     


     
  • 1696일 전 2019.09.02 23:43
    2019.09.02 ㅣ 23:43 1696일 전 이병한(han)

    "여론조사에 따라 거취 결정하는 건 책임있는 자세 아니다"

    - 50% 넘는 반대가 지속되고 있다. 국민 50% 이상이 반대한다면 국민이 원하신다면 장관직 사퇴를 하실 용의가 있는가.

    "여론조사에 따라서 거취를 결정하는 건 책임있는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이 비판 받을 때도, 환호 받을 때도 있을텐데, 그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는 것은 고위공직자의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판의 말씀으로 듣고 무겁게 책임감 느끼겠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