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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긴급 기자간담회

시작
2019. 09. 02
종료
2019. 09. 03

결국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는 무산됐다. 이에 조 후보자는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선택했다. 조 후보자는 청문회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SNS에 이렇게 밝혔다. "현재 진실은 정말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국민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회청문회가 무산되어,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릴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국민들께서 직접 진실이 무엇인지를 판단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게 장관 후보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중이라도 국민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마이뉴스>는 조 후보자의 긴급 기자간담회를 생생하게 현장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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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의 최신글
  • 308일 전 2019.09.02 18:05
    2019.09.02 ㅣ 18:05 308일 전 이병한(han)

    6시 잠시 중단... 7시부터 재개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했던 기자간담회가 오후 6시 잠시 중단됐다. 저녁 시각 및 휴식을 취한 후 7시부터 재개한다.
     

     
  • 308일 전 2019.09.02 17:59
    2019.09.02 ㅣ 17:59 308일 전 선대식(sundaisik)

    "저 금수저 맞다. 그러나..."

    - 후보자께서 생각하는 법무부장관 덕목 3가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흙수저 청년 관련해서, 저는 뭐냐. 저는 금수저 맞다. 세상에서 저를 강남 좌파라 하는 것도 맞다. 금수저는 항상 보수로 살아야 하나. 강남에 살면 항상 보수여야 하나. 나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강남에 살아도, 금수저여도 우리 사회가 좀 더 공평했으면.
     
    강남에 살면 진보 얘기하면 안 되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가 금수저라 하더라도 제도를 좋게 바꾸고 우리 후손 다음 세대에는 더 좋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고, 이런 꿈도 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제가 부족했다. 아무리 제가 공부했다 하더라도 실제 청년, 흙수저 청년들의 고통을 내가 얼마나 알았겠나. 1/10도 몰랐을 것이다. 그게 제 한계다. 그렇지만 제 한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가 할 수 있는 걸 해보려고 한다.
     
    금수저라 하더라도, 강남좌파라는 야유 받더라도 제가 생각해왔던 것, 국가권력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할 수 있었고 해왔다. 그 점에 있어서 그렇게 나쁜 평가를 받지 않았다. 그렇게 해보려는 거다. 그걸 위해 비난 받으면서 와 있는 거다.
     
    그리고 마지막 소명 다 하기 위해 여기 와 있는 거다. 비난 받겠다. 왜 금수저, 흙수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나, 당신이 진보 외치면서 왜 해결 못했나. 비난 받아야 한다. 기성세대, 대한민국 정부 왜 해결 못했나. 저 역시 해결 못했다. 우리 사회 흙수저 문제, 부의 불평등 문제, 부의 세습 문제 해결돼야 한다. 저희 아이와 비슷한 나이에 있는 우리 김용균 씨는 산업재해로 비극을 맞이했다. 그 김용균씨에 비하면 저희 아이가 얼마나 혜택 받은 사람인가. 제가 그걸 모를리 있을까. 그걸 알지만 그 점에 있어서 제가 안타깝고 송구하다.
     
    저는 가진 자이지만 무언가는 해보려고 한다. 그 한계를 직시하면서 해보려는 것이다. 그걸 도와달라고 하는 것이다.”
  • 308일 전 2019.09.02 17:51
    2019.09.02 ㅣ 17:51 308일 전 이병한(han)

    이언주의 독설 "악어의 눈물 흘리지 마라! 가증스럽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페이스북에 장문의 관전평을 올렸다.

  • 308일 전 2019.09.02 17:44
    2019.09.02 ㅣ 17:44 308일 전 권우성(kws21)

    조국 위치에서 보는 국회 246호실... '숨 막힐 듯'

    2일 오후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사진>
     
     
  • 308일 전 2019.09.02 17:44
    2019.09.02 ㅣ 17:44 308일 전 이병한(han)

    장제원의 일갈 "울먹이는 감성팔이... 국민이 우습지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가시돋힌 관전평이다.

  • 308일 전 2019.09.02 17:43
    2019.09.02 ㅣ 17:43 308일 전 선대식(sundaisik)

    "다 그만두고 아이 위로하고 싶다, 하지만..."

    "개인적 마음, 다 그만두고 가족 돌보고 싶다. 저희 아이 위로해주고 싶다. 조용한 곳 데려가서 쉬게 해주고 싶다. 제 배우자, 어머니, 수사도 받아야 하는데, 그 문제에 대해 검토도 해주고 의견도 써주고 싶다. 집안 전체가 다 난리다. 제 동생과 이혼하고 고통 받는 저희 전 제수씨에 대해서도 너무 미안하다. 저희 집안에 시집와서 여러 가지 어려움 겪고, 이혼 후에 평생을 힘들었는데 이제 와서 전 제수씨도 미안하다.
     
    다 떠나고 싶다. 가족들 챙겨보고 싶다. 그렇지만 여기에 있는 이유는 다른 이유 때문이다. 제가 평생을 이 자리에 오기 전까지 공적 인간으로 해왔던 그것을 마무리는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에 온 거다. 돈을 탐하겠다는 생각이면 이 자리에 오면 안 되는데, 그 점을 이해해달라.
     
    제가 장관 될 지 안 될지 모른다. 장관 돼서도 잘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겠다. 제가 만신창이가 됐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겠다. 그리고 힘이 부치면 조용히 물러나겠다. 지금 시점에서 거취 표명 내는 건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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