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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긴급 기자간담회

시작
2019. 09. 02
종료
2019. 09. 03

결국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는 무산됐다. 이에 조 후보자는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선택했다. 조 후보자는 청문회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SNS에 이렇게 밝혔다. "현재 진실은 정말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국민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회청문회가 무산되어,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릴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국민들께서 직접 진실이 무엇인지를 판단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게 장관 후보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중이라도 국민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마이뉴스>는 조 후보자의 긴급 기자간담회를 생생하게 현장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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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최신글
  • 1694일 전 2019.09.03 01:00
    2019.09.03 ㅣ 01:00 1694일 전 선대식(sundaisik)

    [새벽 1시]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 5부가 시작됐다

    종료시각은 따로 공지되지 않았다. 5부가 시작한 후 홍익표 의원이 이렇게 말했다.
     
    “제 전화기에 불이 난다. 너무 오랫동안 괴롭히는 것을 아니냐는 항의전화가 오는데, 오늘 기획은 최대한 성의 있게 기자 질문 있으면 끝까지 하겠다는 게 취지였기 때문에, 많은 잠 못 들고 있는데, 조금만 더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언론인들도 협조해 달라.“
  • 1694일 전 2019.09.03 00:33
    2019.09.03 ㅣ 00:33 1694일 전 이병한(han)

    [새벽 0시28분] "질문 있는 기자 모두 손들라"... 십여명이 손을 들었다

    12시 28분 사회를 보는 홍익표 의원이 질문이 있는 기자들 모두 손을 들라고 했다. 손을 든 기자는 모두 십여명. 이에 홍 의원은 아직 많이 남았으므로 "그렇다면 잠시 정회한 후 1시에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휴식시간 돌입.
  • 1694일 전 2019.09.03 00:32
    2019.09.03 ㅣ 00:32 1694일 전 선대식(sundaisik)

    "교육 문제 고민 못했다, 저를 비난해 달라"

    - 자녀의 인턴십에 대해 개입한 적 없나?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만, 지금 시점과 달리 그 시점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데, 정부가 고등학생들한테 인턴십을 하라고 했다. 방안을 제시했다. 학부형 참여 인턴십을 권장한 기사 여러 개 보았다. 다 하라고 했다. 그래서 저희 아이들이 그 인턴십을 했다. 더도 덜도 아니라는 점 말씀드린다. 당시의 제도를 이용했다 하더라도 혜택 보지 못한 학생들 많았고 무심했다는 점 송구하다.
    그 제도를 바꾸지 못한 저, 개혁을 얘기했는데 교육제도 문제에 대해서 사실 별 생각이 없었다. 국가개혁 문제에 혼자 고민하고 사람들 만나고 주장도 하고 했는데, 교육 문제에 대해서 고민 못한 게 사실이다. 안이했다. 불철저했다.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저를 비난해 달라.“
  • 1694일 전 2019.09.03 00:11
    2019.09.03 ㅣ 00:11 1694일 전 이병한(han)

    곽상도의 한마디 "이중성, 언행불일치, 거짓말, 조로남불..."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의 관전평이다.

  • 1694일 전 2019.09.03 00:00
    2019.09.03 ㅣ 00:00 1694일 전 이병한(han)

    자정을 넘겼다... 1박 2일 기자간담회

    "전 제수씨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만...."

    방금 밤 12시를 넘겼다. 답변은 계속되고 있다. 지금부터 1박 2일 기자간담회다.
     
  • 1694일 전 2019.09.02 23:57
    2019.09.02 ㅣ 23:57 1694일 전 이병한(han)

    김광진 "12시가 다 되어가네요..."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페북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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