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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청소년 축구팀의 박주영(오른쪽)·백지훈 선수의 즐거운 한때(?)를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
뽀뽀인가? 귓속말인가?
16일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나이지리아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달아 터뜨린 '3분의 기적'의 주인공 박주영과 백지훈 선수의 묘한 포즈의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경기도 파주 NFC(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은 박주영이 백지훈의 볼에 뽀뽀 또는 귓속말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청소년대표팀과 프로축구팀 FC서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박주영과 백지훈은 똑같이 1985년 생이지만, 박주영이 1년 먼저 학교를 들어간 백지훈을 '형'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