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목)부터 10월 2일(토)까지 '당신은 '꽝'이었습니까?'라는 주제로, 소풍에 대한 기사를 모집한 결과 즐겁고, 코끝 찡한 사는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 중 우수작 9편을 선정, (주)쎌 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동물원과 함께 가는 '가을소풍'> 초대권(1인당 2매)을 드립니다.

<동물원과 함께 가는 '가을소풍'>은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동물원'이 소풍을 컨셉트로 한 콘서트입니다.

2002년,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동물원과 함께 가는 '가을소풍'>은 이미 두 번의 공연에서 전회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관객들의 호응이 높은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사응모에 참여해 주신 많은 기자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김혜원 기자
귀한 종손 두고 어떻게 눈을 감으셨나

나영준 기자
"바보야, 난 김밥도 못 싸왔단 말야"

조미영 기자
바나나는 아무나 먹나?

김훈욱 기자
"너는 엄마가 둘이라 좋겠어"

이기원 기자
할머니, 어디 있어요?

유지호 기자
산적들과 함께 보낸 가을 소풍

송진숙 기자
"도봉산만 아니면 되는 거지?"

이종찬 기자
"삶은 고매 싸줏으모 됐지, 또 뭐?"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서종훈 기자
"엄마, 대통령 아저씨 죽으면 소풍 못 가나?"

[공연안내]

공연명: <동물원과 함께 가는 '가을소풍'>
날짜: 10월 8일(금) 달뜨고(밤) 10시
장소: 양평 용문산 야외극장(개인 출발)
공연시간: 2시간 30분
티켓 수령: 공연 현장에서 직접 수령합니다. 단, 이름과 <오마이뉴스> 아이디 확인 후 수령이 가능합니다.

동물원과 함께 가는 '가을소풍'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