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입니다.

지난 2002년 12월부터 실시해온 자발적 유료화 제도를 오늘(10월 6일)부터 한단계 업그레이드합니다.

우선 자발적 유료화 참여방식에 정기구독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이전과 달리 온라인상에서 한번만 자발적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매달 자발적 유료화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CMS를 통한 자동이체 방식 서비스로 시작하고, 이어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마이뉴스>의 자발적 정기구독은 일반 종이신문의 정기구독과 비슷하되, 다른 구독제도입니다. 매달 정기구독료를 지불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원하는 독자님들만 참여하고, 정기구독료 역시 내고 싶은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연체도 없고, 구독기한도 없습니다. 언제든 원하실 때 정기구독 참여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 정기구독에 참여하는 회원님들에 대한 혜택 역시 늘었습니다.

① 기사로 풀어내지 못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오마이뉴스 인사이드>를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인사이드>는 오마이뉴스의 속사정이나 기자들의 취재 뒷얘기 등 기사로 미처 풀어내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뉴스레터입니다. 주5회(월~금) 자발적 정기구독 회원님들께만 이메일로 발송되며, 웹페이지에서도 회원 확인과정을 거쳐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오늘부터 10월말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은 모든 회원님들께 발송합니다.

② 인터넷 오마이뉴스의 집약판인 <주간 오마이뉴스>를 매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주간 오마이뉴스>는 인터넷 오마이뉴스의 자매지로 오프라인으로 매주 발행(16면)하는 주간신문입니다. <주간 오마이뉴스>는 한주 동안 인터넷에 실렸던 주요기사들과 특별 기획기사들로 알차게 채워집니다. 회원님이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도 있고, 다른 분들께 선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주간 오마이뉴스> 역시 인터넷을 통해 종이지면 양식 그대로 PDF, 디지털북 서비스를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③ <오마이뉴스>가 여는 문화행사 및 이벤트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수시로 영화시사회, 연극ㆍ뮤지컬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또한 포럼, 강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자발적 정기구독 회원님들은 누구보다 우선적으로 이같은 행사에 초대받게 되실 겁니다.

기타 자발적 정기구독자를 위한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여러분의 참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동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자발적 정기구독 동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