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월 9일, 목) 오후 2시 30분부터 '좋은기사 원고료 올려주기' 방식이 새롭게 바뀝니다.

'좋은기사 원고료'란 <오마이뉴스> 편집부에서 지급하는 원고료와 별도로 독자분들이 기사를 읽고 직접 해당 기사에 대해 기자에게 제공하는 원고료입니다.

변경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지금까지 '좋은기사 원고료 올려주기' 참여 금액은 건당 500원으로 일률적이었습니다. 이를 1,000원 이상 10,000원 이내에서 독자분들이 원하는 원고료 금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바꿨습니다.

② 결제수단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휴대폰' 결제만 가능했으나 이제부터는 '휴대폰'은 물론 '신용카드' '온라인ARS'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결제수단 중에서 자신에게 편리한 수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③ 또 '좋은기사 원고료 올려주기'에 참여하는 방식도 바뀝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결제툴만 붙여놨으나, 이제부터는 게시판 쓰기 방식과 결합해 '좋은기사 원고료'에 참여하는 독자분들이 간단히 의견도 남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④ '좋은기사 원고료' 적립 금액의 일부는 기자회원 연수, 뉴스게릴라상 시상 등 기자회원 지원비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500원중 200원은 기자 개인에게 직접 지급되고, 300원은 지원비로 쓰였습니다. 오늘부터는 기자회원에게 직접 지급되는 비율을 높여 해당 기사에 참여한 금액의 50%가 기자회원에게 지급됩니다. 나머지 50%은 예전처럼 기자회원 지원비로 쓰입니다.

⑤ 개편되는 '좋은기사 원고료 올려주기' 서비스와 관련 기자회원방의 '원고료 내역' 보기 페이지 등의 내용을 수정, 보완했습니다.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는 기자회원방에 로그인하면 보실실 수 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좋은기사 원고료 올려주기'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올려주신 원고료는 시민기자 여러분과 <오마이뉴스>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정성에 더욱 좋은 기사, 더욱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