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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오는 12월 22일(목) 오후 3시30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 네티즌의 대화'를 개최합니다. 재야 변호사 시절부터 검찰개혁을 외쳐온 천 장관은 지난 6월 29일 취임하면서 "검찰개혁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 국민을 위해 쓰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법제도 개혁 추진에 나름의 원칙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천 장관은 지난 10월에는 "6.25 전쟁은 북한 지도부가 시도한 통일전쟁"이란 주장을 펼친 강정구 동국대 교수를 구속 수사하려는 검찰에 대해 건국 이후 처음으로 불구속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우리 사회에 논란과 화두를 동시에 던졌습니다. 천 장관은 또 열린우리당이 검찰과 경찰의 대등협력 관계를 골자로 한 수사권 조정안을 내놓자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검찰이 안기부 'X파일' 사건과 관련 삼성 이건희 회장, 이학수 부회장, 홍석현 전 주미대사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삼성 봐주기'라는 비난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즈음 천 장관과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대화마당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천 장관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댓글 등으로 올려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법무부 장관과 네티즌의 대화'에는 법대생으로 구성된 인터넷동호원들의 참관속에 진행되며 <오마이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됩니다. 오마이뉴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바랍니다. ▲주제 : 법무부 장관과 네티즌의 대화 - 검찰개혁, 어디까지 왔는가 ▲일시 : 2005년 12월 22일(목) 오후 3시30분 ∼ 오후 4시40분 ▲장소 : 서울 광화문 대우복합빌딩 3층 오마이뉴스 스튜디오 ▲출연 : 천정배 법무부 장관, X파일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1명,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1명 ▲사회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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