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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가 무척 짧아졌습니다. 오후 5시도 못돼서 사위가 어둑어둑해지고 창문 밖으로 어슴푸레하게 석양이 질 때면 '이제 올해도 다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해를 알차게 보냈건 아니건 간에 '가는 세월' 앞에서는 어쨌든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가 봅니다. 여기저기서 또 한해가 기우는 것을 아쉬워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광복 60주년이었던 올해는 X파일 사건, 연정 논쟁, APEC 등 나라에서도 굵직굵직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2005년은 어떤 모습입니까? 잘 생각해 보면 이상호 기자의 X파일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당신의 가슴을 쿵쾅쿵쾅 뛰게 했던 당신만의 특종 파일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굳은 결심으로 쓴 사표를 품속에 고이 모셔두기만 했다든지, 오랫동안 만나온 사람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다든지, 하다못해 집안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소한 이야기도 좋습니다. 당신을 웃고 울렸던 '2005, 나만의 특종'을 공개 모집합니다. 보내 주신 글 중 우수작 몇 편을 뽑아 소정의 상금을 드립니다. 기자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사 모집 기간: 2005년 12월 7일(수)~2005년 12월 28일(수) 참여 방법: 기사 입력 시 덧붙이는 글 란에 '2005, 나만의 특종' 이라고 쓰시면 됩니다. 우수작 발표: 2005년 12월 30일(금) 오마이뉴스 광장 게시 아래는 2004년 나만의 특종 당선작 중 일부입니다. 담배야, 이젠 내가 이겼지?- 방상철 기자 "큰일 났다, 막내가 사고쳤다!"- 이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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