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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모]'해돋이 명소'와 '눈꽃 여행기' (22)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편집부(ohmyedit) 2005.12.01 13:58 조회 : 9912

[이달의 테마여행기] '해돋이 해넘이 명소' '눈꽃 여행기'

오마이뉴스-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하는 '떠나요! 우리 땅 우리 바다' 이벤트로 '해돋이 해넘이 명소 소개'와 '눈꽃 여행기'를 공모합니다.

1) 해돋이 해넘이 여행... 여긴 어때!

2005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04년 12월 31일 해넘이, 2005년 1월 1일 해돋이는 어디서 보셨나요. 더 오래된 이야기도 상관없습니다. 꼭 연말연시 이야기일 필요도 없구요. 지금까지 보았던 최고의 해돋이 해넘이 장소는 어디였나요. 잘 알려진 정동진도 좋고 강화도 석모도도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잘 모르는 곳을 소개해 주시면 이번 연말연시 해돋이 해넘이 여행을 가는데 훨씬 도움이 되겠죠.

2) 눈 내린다... 눈꽃보러 가자

지난 29일 눈이 내렸습니다. 눈꽃 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숨겨뒀던 겨울산 사진을 꺼내 여행기를 올려주셔도 됩니다. 꼭 눈꽃을 보러간 여행기가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겨울 정취가 물씬 나는 사진과 재밌는 글을 올려주세요.

기사에 사진을 함께 보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12월 기사공모 이벤트 중 좋은 여행기를 올려주신 분 가운데 최대 10분을 선정, 한국관광카드(KTC) 30만원권을 드립니다. (제세공과금은 주최측에서 부담합니다)

* 응모 기간 : 2005년 12월1일(목)부터 12월31일(토)까지
* 우수작 발표 : 2006년 1월 9일(월) 예정


☞ '떠나요! 우리땅 우리바다' 이벤트 홈으로 바로가기

※한국관광카드(Korean Travel Card)는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신한카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개발, 판매하는 다기능 선불형 전자상품권입니다.

※여행기를 올려주실 분들은 먼저 기자회원으로 등록하신 후, 기자회원방에서 기사쓰기를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edit@ohmynews.com 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사 끝에 '12월 여행 이벤트 응모' 기사라고 써주십시오.



이름(별명) * 별명은 [정보수정]에서 입력 및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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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odalja) | 2005.12.31 23:11:42
친구들 설원과 은신과 간 여행기 거제도를 거쳐 외도...말로만 들었던 외도는 인간이 30년간 정성껏만들어논 이뿐 나무들과 정성들여 가꾼화단,그리스의 동상들,한눈에 들어오는 원목집,통통배를 타고가야 도착할 수 있는 그 여정까지...그래서 더더욱 뜻깊었던 외도에서 바라보던 해돋이~아직도 시간이 흘렀지만 계속 가고싶게 만드는 그 외도는 인간이30년간 정성들여 만들어 논 신의 선물이었답니다.
이은연 (atlantis9) | 2005.12.31 21:04:15
몇년 전 갔던 정동진, 대구에서 출발하여 하루를 지나 동해에서 일박을 하고 도착하였답니다.
그 사시나무떨듯하던 추위속에서도 인파는 끝이 없는 듯하고 언몸을 녹여주는 포장마차에 어묵국물로 속을 달래다 마침내 해는 떠오르고 사람들은 연인과 혹은 가족과 손을 잡고 껴안고 해를 마주하고 있었답니다. 우리 부부는 그때 극에 이른 상황에서 감행한 여행이었지만 그걸 계기로 화해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제게는 정말 잊을수 없는 여행이고 해돋이광경이었답니다. 그렇게 크고 차가운 해를 바닷속에서 건져올리는 기분, 느껴보세요.
전영식 (zeroarm) | 2005.12.31 10:11:44
충남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을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충남 서해의 땅끝마을에 있고요.일출,일몰,월출을 한꺼번에 볼 수있습니다.다른 동해안일출과 달리 여기의 일출은 잔잔하면서도 정감넘치는 소박한 서정미가 있습니다.내가 바닷속으로 빨려들어갈 것같은 환상적인 일몰또한 형언할 수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12월 여행 이벤트 응모]
함진규 (heke) | 2005.12.31 02:37:39
낙산사 해돋이 군대를 강원도고성에서 했었는데 연말에 우연 찬케 휴가를 나가게 되었는데 집에 내려 가지 안쿠 속초에서 밤새도록 부대 동기들 하구 술마신후 어떤길인지두 모르고 한참을 걷다 간곳이 낙산사 였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태양은 넘 아름 다웠습니다. 그런데 낙산사가 불에 탄건 무지 맘 아프네여 ㅡㅡ
로프로스 (hagsagon) | 2005.12.31 01:45:11
해돋이의 명소 향일암은 "천하 제일의 해돋이를 볼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수시와 사장교로 연결된 돌산도는 8개의 산이 인상적인 곳으로 동양의 나포리항이라고 할 수 있는 돌산대교 개통후 해안을 따라 섬전체를 관광할 수 있는 순환도로가 생겨 요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향일암은 돌산섬의 끝인 임포에서 약 10분거리, 돌산도에 솟아있는 금오산의 정상에 위치한 향일암은 대웅전과 관음전등 모두 6동의 작지않은 사찰이다.
향일암에 오르는 길은 큰바위들 사이에 자연적으로 생긴 길이라서 마치 동굴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 어둠속에서 찬란한 해가 떠오르면 서서히 절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행지기 (cinanda) | 2005.12.31 00:26:43
작년 이맘때 거제도에 갔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거제도는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수 있거든요. 그때 찍은 사진만 봐도 너무 감동적입니다. 다시 한번 꼭 가고 싶네요. 여러분께도 추천합니다. <12월 여행 이벤트 응모>
네잎크로바 (lim930725) | 2005.12.30 16:20:26
★포항 호미곶 해맞이를 추천 합니다.★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호미곶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서서히 어둠이 걷히면서 붉은 기운을 품고 올라오는 해가 청동조각상 '상생의 손' 손바닥 안에 절묘하게 들어앉을때는 웅장함과 신비함의 그 자체입니다. 정말 반하지 않고는 못배깁니다.해마다 펼쳐지는 호미곶 해맞이 축전도 볼거리중 하나 입니다.올해는 국내 최대 태극기가 해맞이광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니 볼거리와 축제도 그 흥을 더 높여 줄것 입니다.
이상무 (qubix) | 2005.12.30 11:35:36
해돋이 장소로 태백산을 추천합니다...산행 하는데 그리 힘들지 않고(겨울이라 눈이 쌓여서
아이젠이 필요하긴 하지만..)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눈꽃과 설경을 볼 수 있습니다.
새벽에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은 추위를 잊게 해주죠. 산에서 내려오실때 비닐봉다리 큰거를 이용해서 눈에서 눈썰매를 타면서 내려오면 스릴만점입니다..<12월 여행 이벤트 응모>
박소언 (angela820) | 2005.12.29 12:27:47
올해 1월1일에는 정동진에 갔었어요.
친구랑 여행사 통해서 관광버스타고^^
새벽에 도착해서...정동진 모래시계에서 사진찍고...공연구경하고..
그리고 사람들 다 모여서 해가 떠오르는것을 지켜봤는데..넘 멋있었어요^^
조형원 (chw11) | 2005.12.28 12:48:30
태어나서 한번두해돋이 본적이없어요 티브같은것을 보니 한번 가보고싶네요
조은정 (1220) | 2005.12.24 18:38:19
멀리서 본 기억에 남는 해넘이 명소 말씀드려볼께요.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 가면 꼭대기에 이아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닷가의 절벽인데요. 워낙 해넘이장소로 유명한 곳이라 해지기 전부터 전세계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좋은 자릴 찾으려고 그 미로같은 길을 마구 헤매고 다니더라구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그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일제히 바닷가를 향해 빨갛게 타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서로 키스를 나누더군요~ 정말 멋진 장소였답니다. ^^*
오민희 (omhkhg) | 2005.12.23 11:14:19
전남 무안군에 소재한 서남해안 해맞이해넘이 명소 도리포유원지로 오시면 멋진 해맞이를 연출해서 아름다운 해넘이로 끝납니다. 드 넓은 바닷가로 해가 오르는 모습이 너무 황홀한 듯.. 세월이 흘러간 듯. 더욱 좋은 하루가 된듯 해맞이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소망도 함께 담으면 더불어 말할수 없습니다.<12월 여행 이벤트 응모>
붕붕데이 (hopy0079) | 2005.12.23 01:31:13
경북의 해넘이 장소는 영주 부석사에서 바라보는 해넘이가 일품이지요?
작은 산들이이 아기자기한데 거기에 눈쌓인 풍광이면 말할것도 없지요~~
붕붕데이 (hopy0079) | 2005.12.23 01:31:12
경북의 해넘이 장소는 영주 부석사에서 바라보는 해넘이가 일품이지요?
작은 산들이이 아기자기한데 거기에 눈쌓인 풍광이면 말할것도 없지요~~
붕붕데이 (hopy0079) | 2005.12.23 01:31:09
경북의 해넘이 장소는 영주 부석사에서 바라보는 해넘이가 일품이지요?
작은 산들이이 아기자기한데 거기에 눈쌓인 풍광이면 말할것도 없지요~~
붕붕데이 (hopy0079) | 2005.12.23 01:31:07
경북의 해넘이 장소는 영주 부석사에서 바라보는 해넘이가 일품이지요?
작은 산들이이 아기자기한데 거기에 눈쌓인 풍광이면 말할것도 없지요~~
정의대장 (ktokji) | 2005.12.22 14:53:00
해돋이도 좋고 해넘이도 좋은곳은 우리나라 가장서쪽끝인 가거도가 않인가한다.
바다에서 한점 티없이 붉은 여의주가 온대지를 붉게 물들이고 터올라 온 세계 곳곳을 밝게 빛을 뿌린다음 수줍은 처녀처럼 온 서녁 하늘을 예쁜색실로 단장한 조물주의 수솜씨
김혜경 (khk1126) | 2005.12.16 11:58:56
포항 호미곶 해맞이가 일품이었죠. 손바닥 모양의 조형물이 인상적인 곳으로 붉게 떠오르는 힘찬 해돋이와 멋지게 어우러지며 기운 넘치고 희망찬 새해가 세상을 향해 치솟아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멋진 호미곶 해돋이를 바라보며 밝은 희망으로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될 듯한 가슴벅찬 감격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김승기 (comdeity) | 2005.12.16 10:05:35
♣정동진 해돋이♣ 군시절 정동진 인근에서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군생활 하면서 새해를 2번 맞았는데, 1월1일 새벽5시엔 언제나 정동진 앞바다에 나가곤 했었죠, 그때의 해돋이를 보면서 벅차오르는 감정은 무엇이였을까요? ^^* 튼튼한 육체의 자랑스러움과 부모님의 그리움이였겠죠 아마도. 눈물도 맺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감히 최고의 장소라고 추천 합니다.<12월 여행 이벤트 응모>
끌림 (su3672) | 2005.12.16 09:52:21
*눈꽃과 설경이 아름다운 태백산* 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개구쟁이 시절로 되돌아가게 되므로 언제나 기분이 설레인다.두가지 명물이 있는데 하나는 천년이상을 견뎌온 주목과 고사목 다른하나는 아름다운 설경과 눈꽃이다.태백산 정상에서 바라볼때 눈꽃의 반짝임 정말 잊을수 없다.(12월 여행 이벤트 응모)
김효정 (jeori43) | 2005.12.16 01:02:45
해남 땅끝전망대...국토의 끝에서 내 지난 과오들을 버리고 새출발, 새희망의 각오를 가슴에 품어 떠오르는 태양속에 띄워보낼수 있는곳..그곳엔 찬란한 태양과 푸르디 푸른 바다와 하늘을 떠다니는 갈매기들이 조용히 새해를 축복해준다.모든욕심에서 벗어나 자연인이 될수있는 그곳에서 우인들과 병술년의 첫아침을 맞이 하련다.<12월 여행 이벤트 응모>
김옥아 (white0428) | 2005.12.15 21:27:56
되는 일이 없어 막막할땐 큰맘먹고 이곳으로 떠납니다. 붉디 붉은 일출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더 아려오더군요. 성산일출봉. 항상 TV에 오르내리는 유명한 곳이죠. 유명한곳이라고 해봐야 한두번 가면 식상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갈때마다 가슴을 쥐어짜더군요.
여유보다 후회가 많거나 뿌듯함보다 서운함이 많다면 꼭 갈볼만한 곳입니다.
12월 여행 이벤트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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