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도서전시회와 송년회가 열립니다.

지금의 오마이뉴스가 있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 자신의 희로애락을 좋은 글로 풀어낸 시민기자들이 없었다면 오마이뉴스는 하나의 실험에 그쳤을 겁니다.

시민기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송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가공해 아름다운 책으로 엮어 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시민기자들이 출판한 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함께 축하하면서 2005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송년회를 겸한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도서전시회가 12월 23일(금) 오후 7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년여 동안 60여 명의 시민기자가 펴낸 74권의 책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저자인 시민기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또 파란만장했던 2005년을 정리하는 조촐한 송년회가 소박한 식사와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기 자랑과 퀴즈대회가 마련되어 있으니 숨은 끼를 소유한 시민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책을 낸 대단한 시민기자만 올 수 있냐고요? 아닙니다. 오마이뉴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단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오실 분들은 참가 신청을 해주십시오(하단 행사 신청하기 참고).

2005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도서전시회·송년회

일시: 12월 23일(금) 오후 7시~ 10시
장소: 연세대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 ☞ 연세대 동문회관 가는 방법

도서전시회·송년회 참가 신청하기
*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사전에 참석의사를 밝히신 분만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22일(목) 오후 6시 전까지 신청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