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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부랑자

장기 여행을 떠났을 때 초기 모습(왼쪽). 부랑자와 행색이 그리 다를 것도 없다. 머리 감기가 싫어 난생 처음으로 퍼머를 했다. 알래스카에서 차에 태워 준 진짜 부랑자. 몸에서 냄새가 좀 났지만, 그나 나나 비슷한 신세였던 데다 얼굴이 선량해 보여, 강도질을 할 것 같지는 않아 태워줬다.

ⓒ김창엽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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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6학년에 진입. 그러나 정신 연령은 여전히 딱 열살 수준. 역마살을 주체할 수 없어 2006~2007년 북미에서 승차 유랑인 생활하기도. 농부이며 시골 복덕방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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