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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엽 (husky)

손자의 오른손 손금. 식구들 가운데 나와 가장 닮았다. 평소 주먹을 쥐고 있어 여간해서는 눈에 띄지 않는 손금 같은 게 나와 가장 닮았다는 사실에 묘하게 기분이 좋다.

ⓒ김창엽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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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이 코앞. 그러나 정신 연령은 딱 열살 수준. 역마살을 주체할 수 없어 2006~2007년 승차 유랑인으로서 시한부 일상 탈출. 농부이며 시골 복덕방 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