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무더운 여름 최고 800만 원까지 수도세가 부과되자 주민들이 개수대의 수도꼭지를 제거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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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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