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도 인파가 넘실거리는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 미국은 밤과 낮이 현저하게 다른 나라이다. 밤에 무슨 나쁜 일이 생길지 모르므로 항상 경계하는 게 좋다. 새벽 기차를 타고 밤늦게 맨해튼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이 내 신경을 날카롭게 만들었다.
ⓒ김창엽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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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6학년에 진입. 그러나 정신 연령은 여전히 딱 열살 수준. 역마살을 주체할 수 없어 2006~2007년 북미에서 승차 유랑인 생활하기도. 농부이며 시골 복덕방 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