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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섭 (dream4star)

마니산 등산로 입구의 이정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단군로 능선길로는 정상까지 2.9km의 거리이다.

ⓒ최진섭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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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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