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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섭 (dream4star)

어느 날 책방의 열린 창문으로 들어온 딱새 한 마리. 필자는 새를 하늘로 날려 보낸 뒤 10대 시절 ‘알을 깨고 나온 새’가 수십 년간 세상의 강과 바다, 독재와 분단의 시대를 날아다니다 철책선 위로 날아왔다는 상상을 했다.

ⓒ최진섭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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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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