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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수 (oms114kr)

55년전 가을걷이를 한 후 리어카에 볏단을 가득 싣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금시계를 주웠던 괴냇물 모습. 지금은 다리가 놓였지만 당시 리어카에 짐을 싣고 시냇물을 건너기 위해서는 급경사진 언덕 쪽에서 힘차게 달려야만 시냇물을 건널 수 있었다. 땅만 보며 온힘을 다해 리어카를 밀던 중 물속에 떨어져 있던 급시계를 주웠던 자리다.

ⓒ오문수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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