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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을 기억하는 주민한마당

18일 오후 416을 기억하는 주민한마당이 펼쳐진 와동체육공원 왼편에 설치된 참여마당 ‘배지 만들기’에서 이다현(화정초 1학년)양이 자신이 그린 세월호 그림과 ‘미안해 언니 오빠’라고 쓴 배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호열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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