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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리기 전 남자와 여자로 나눠 줄다리기가 열린다. 여자는 동편, 남자는 서편에 서며 여자가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전설이 있어 남자들이 져준다고 한다. 뒷편에 보이는 다리위에는 63년전 군경토벌대가 기관총 두대를 거치해놓고 빨치산 협력자 색출작업을 해 억울한 동네주민이 많이 죽었다.

ⓒ오문수20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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