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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와 신영록

젊은피들의 활약은 팀 내에서 이운재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김대의(사진 왼쪽)를 자극시키고 있다. 김대의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5분 신영록의 골에 도움으로 공격력을 과시했다. 수비실수를 멋지게 가로채 좋은 패스로 연결한 것이다. 신영록은 정규리그 세 골, 컵대회 한 골을 기록하고 있다. 2003년 프로에 데뷔, 지난해까지 다섯 골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수원 삼성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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