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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moonye23)

등대에서 내려다본 주문진 해안로. 등대에서 해안로 반대편으로 내려가다 보면 언덕 여기 저기 좁은 골목을 두고 다닥다닥 붙은 허름한 집들을 볼 수 있다(사진상으로 오른쪽). 6·25때 피난 온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도 많은 집들이 공동 화장실을 쓰는 낙후된 곳이다. 오른쪽 위쪽으로 배 모형의 전망대가 있는 곳 바로 옆에 서낭당이 있어 매년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는 풍어제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문예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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