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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귀환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자하골 친구들'의 아지트인 '노란노 옷수선' 가게에서 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성호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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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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