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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귀환

14일 오후 영국 브릭스톤(Brixton) 주택가 인근 한 주차장에서 리메이커리(Remakery) 소속 자원 봉사자들이 주민들의 작업 공간을 만들기 위해 벽에 페인트 칠을 하고 있다.

ⓒ유성호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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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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