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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문화탐방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 우암은 장희빈의 아들을 왕세자로 책봉하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내용의 상소를 올렸다가 숙종의 노여움을 사서 83세의 고령에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되었으나 풍랑 때문에 잠시 보길도로 피하게 되어, 이곳 백도리 해안에 있는 바위 위에 자신의 참담한 심정과 임금에 대한 원망을 담은 한시를 바위에 새겼다.

ⓒ박태상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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