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용산미사 참례
지난 18일 다시 서울에 올라가 내 대학생 아이들과 또 한번 용산미사에 참례했다. 아빠가 용산미사에 참례하러 서울을 간다고 하면 다른 약속들을 하지 않거나 미루고 아빠를 따라주는 아이들이 고맙다.
ⓒ지요하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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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