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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지난해 5만 관중 시대를 연 K리그

K리그는 지난해 5만 5천의 관중을 기록하는 등 프로스포츠 신기원을 열었다. 방송 중계, 팬, 선수들의 조화가 이뤄낸 성과였다. 하지만, 이후 불미스런 일들이 폭발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수원 삼성과의 경기. 이날 55,397명이 입장했다.

ⓒ이성필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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