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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 (lsp2510)

'친정' 수원에 골 넣은 조재진

전북이 '완산벌 폭격기'로 소개한 조재진은 친정 선수, 팬들이 보는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로 골대를 갈랐다. 그러나 팀은 1-2로 패했다.

ⓒ전북 현대 20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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