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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마이 디카 촬영회가 열립니다. 이번 촬영회를 통해 디카와 사진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촬영회 장소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입니다. 1988년 발간된 사진집 <서대문 형무소-옮기던 날의 기록 그리고 그 역사>를 보고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시인 김광섭은 일제 식민지말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나는 이천이백이십삼번/죄인의 옷을 걸치고/가슴에 패를 차고/이름높은 서대문 형무소/제삼동 이호실/북편 독방에 홀로 앉아/'네가 광섭이냐'고 혼잣말로 물어보았다"는 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한이 응축되어 있는 곳이 바로 서대문 형무소 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촬영에 관심있는 시민기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촬영회를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정기적인 촬영회 또는 사진전 관람 모임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일시 : 7월 24일 (일요일) (14:00 ~ 19:00) 2. 장소 : 서대문 형무소 3. 세부 일정 - 14:00 촬영장소 집합 - 13:00 ~ 15:00 자유촬영 (두세 명이 함께 조를 나눠 촬영) - 15:00 ~ 16:00 촬영 마친 후 오마이뉴스 3층 회의실로 - 16:00 ~ 19:00 품평회 및 뒤풀이 4. 품평회 세부계획 - 촬영 사진 감상 - 포토샵과 포토웍스 다루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 - 이후 오프모임(촬영회, 사진전 관람 등)에 대한 의견 나누기 5. 회비 : 5천원 6. 참석하실 분은 733-5505-내선123, kyungkug@ohmynews.com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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