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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및 기사공모] 은폐된 군대내 사망사건 (38)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편집국(ohmyedit) 2005.06.22 14:48 조회 : 20476

군대 내 총기 난사 사건으로 8명의 젊은이들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사건이 20년 전에도 똑같이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20년 전의 비극은 <오마이뉴스>가 독자의 제보를 받아 취재해 22일 오전 머릿기사(<1985년과 2005년, 그 무서운 반복, 같은 사단에서 병사8명 '개죽음'>)로 보도해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 은폐된 군대 내 사망사건에 대한 제보 받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이번 기회에 그동안 은폐되었던 군대 내 사망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진상규명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은폐된 군대 내 사망사건을 알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제보 바랍니다.

현역 군 복무를 마친 분들은 이번 사건과 비슷한 얘기들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예전에 우리 부대 00중대에서 내무반에 수류탄을 깐 사건이 있었다’, ‘사격장에서 (총을) 긁어서 여럿이 죽고 다쳤다’하는 얘기들입니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그같은 일이 군대 밖으로는 알려지지 않았던 걸까요? 그때 그 사건을 아무도 모르게 뒤덮어 버린 결과, 오늘에 이르러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게 된 것은 아닐까요? 이외에도 부대 내부의 압력과 동조 속에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사건 사고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이제 더 이상의 희생은 없어야 합니다. 다시는 군부대 내에서 이같은 일이 되풀이돼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군부대 내에서 어떤 사건 사고들이 일어났는지 속속들이 밝혀낼 필요가 있습니다.

은폐된 군대 내 사망사건에 대한 제보는 독자제보란(메인면 제호 바로 아래)을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바로 기사제보하기

2. 군대 내에서 체험한 사건사고와 생산적인 대안이 담긴 기사를 기다립니다

시민기자 여러분이 체험한 군대 내의 각종 사건사고와 그에 대한 생산적인 대안이 담긴 기사를 기다립니다. 그동안 외부 사람 모르게 군대 내에서 감춰온 사건들, 말하고 싶었지만 보복이나 후환이 두려워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 없었던 사건들을 직접 경험했거나, 또는 그와 같은 사건을 알고 있는 분들의 수기와 고백을 기다립니다.

응모작 가운데 몇 편을 선정하여 특별원고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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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댓글등록
저어새 (hatheory) | 2005.07.14 12:10:36
제 친구부대 총기난사 한 3일 전인가?? 자살사고 있었습니다.
총기로인한 자살이 아닌................
군대는 자살을 해도 적응을 못한다......이유는 항상 적응을 못한다고 결과가 나오죠!!
껄렁이 (아침이슬) | 2005.07.04 21:04:07
바로 위에 글을 쓰신분? 누구신지요? 군부대내에서의 사망사고가 억울하게 처리된적이 전혀 없다고요?혹시 선생께서는 군대를 다녀오셧는지요? 군대를 갔다온 남자라면 대부분이 알고있는 사실인데.....당신처럼 무조건 군대를 감싸않는다고 우리 군대는 전혀 개선되지 않습니다 .없는 사실을 만들라는것이 아니라........진실을 감추지 말라는겁니다
은폐되고 억울하게 처리된 사건이 전혀 없다고요?.......당신의 말은 초등학생들도 믿지 않을 것이오.
굴러온돌 (bmsohs) | 2005.07.04 11:41:23
기사제목이나.댓글쓴분들께 여쭙니다.군대내에서 사망사건이 은폐될수 있나요? 많은 사건사고를 보아왔고 경험했읍니다.은폐되고 억울하게 처리된사건은 본적이 없읍니다.단지 여론화되는걸 막고 높은사람이 다치지 않으려는 사건은 봤읍니다.개인이나.유족은 그것이 억울할겁니다.그러나 숨기고 왜곡하고 덮으려는 일은없읍니다.아마 병사의 입장에서 그럴것이다.카더라가 많을뿐입니다.군대사고를 여론에 개방해서 꾸준한 질책으로.토론으로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부족했고 군이 질타받을 일이지 은폐된 사망사고는 없는것으로 압니다.예나 지금이나 그럴수도 없는데....군에대해 아시면서 너무뭇매만 드시지 않으신지?
진한어른 (vwave) | 2005.07.03 18:03:55
또한 군대내 사망사고는 아니여도, 내 친구 최영선이는 훈령병으로 입소한지 한달도 안되어 병원신세를 지며 훈련소를 나왔습니다. 나는 친구에게 별로 할말도 못하고 이야기도 못나누었지만 어머니의 말을 빌리자면, 훈련소에서 훈련을 잘 못 받는다고 구타당하여 몸이 망가졌고, 늑막에 물이 차오르는등의 증상으로 결국 몇달후 치료를 거부한 병원에서 퇴원하여 집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즉, 군대내 구타로 군대밖의 사망사고지요. 자세히 조사해볼만한 사건이지만, 벌써 이것도 이십년...에휴...
진한어른 (vwave) | 2005.07.03 17:57:40
안타깝네요. 이십년전에 일이라서...내 친구가 전방초소근무중 실탄장전된 총을 직속상관에게 빼았기고 그 상관이 즉석에서 그 총으로 난사하여 수 명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여 내 친구는 불명예제대 인가로 쫒기듯 제대하였음. 그 이후로 별로 가깝지 못했던 그 친구와는 연락이 없었음. 이름도 가물가물...아깝다.
henrykim (krotc) | 2005.07.01 23:50:23
작성자 : 김용순(10기)(서울대) - cortaskforce


작성일 : 2005/07/01


조회 : 2 회


제목 : 1968년 양구 21사단 에서 상관폭행죄로 전역하신 충남대 6기 선배님을 찾습니다


1968년 1.21 사태에도 긴장속에서 임관하셨던 (예비역)이선민 중장 그리고 차원
양 소장외에도 기막히게도이런 사연을 접한지 수년여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나 강원 양구 21사단 에서 상관폭행죄로 애매하게 이등병으로 전역하신지 37년 충남대 6기 선배님이 계신다면 명예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싶습니다 . 이는 우리 14만여 알오티시언과 선후배들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중차대 한 일이라 생각한 나머지 수년여의 고심끝에 공개 적으로 선배님의 안위를 부탁하오니 하늘을 부러 한 점 의혹없이 진상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사정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다른 루트로 그 진위를 규명하였으면 합니다.오로지 선배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껄렁이 (아침이슬) | 2005.07.01 10:13:32
다른 어느집단보다도 꼴통들의 집합체가 군대라 할수있는데......일련의 사건들로 얼마나 변할수 있을지....? 모든 사람들이 아는 상식이지만 사병들이 오히려 장교들보다 훨씬 높은 지식과 상식으로 무장이 됐다고 할수있는데 .....군대내의 모든 제도와 케케묵은 틀을 바꿀수 있는 장교들이 넘 꼴통이고 .....보수적이고....넘 경직돼서 .....얼마나 바뀔수 있을지?.....
 (runcock) | 2005.07.01 09:50:55
81년도 군대 이야깁니다. 살벌한 부대 분위기로 신병 한명이 정신 이상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대학 재학 중 입대한 친구였는 데 결국 부대를 이탈하였고(탈영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나간 상태였습니다...공포 분위기를 벗어나 오직 집에 가겠다는.....) 헌병대에서도 그냥 풀어 주더군요. 그뒤 완전 열외로 군대생활을 하긴 하였습니다만 지금 생각하니 바로 제대를 시켜야 마땅하였다 생각됩니다. 얼마전까지 군대문화가 예전보다 많이 변하였다는 긍적적 시각이 있었는 데 전우를 사상하는 이번 사건은 충격입니다. 오마이뉴스의 공론화를 통하여 군대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고도 (carriefox) | 2005.07.01 08:31:57
재조사는 분명 필요 합니다. 분명히.. 억울하게 군복무중 사망한 사람들.. 많죠. 제 친구 한명도 군대내 부실공사된 건물에서 작업중 호우에 의해 붕괴사고가 나서 아쉽게 죽은 친구도 있으니까.. 그런데.. 그에 따른 대책은 어떤걸 내세우실 생각이십니까?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긴 한줄도 없던데... 무조건 이래선 안된다.. 라는 주장.. 이젠 식상하군요. 내 보기엔 당신네 오마이뉴스도 조중동과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껄렁이 (아침이슬) | 2005.06.30 21:06:48
전쟁중인것도 아니고 ......특별한 비상사태도 아니고.......어째서 젊은이들이 군대에서 그리도 많이 죽어서 시체로 집에 돌아오는가요?.....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솔직히 자살도 폭행에 의한 사망사고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심심해서 자살을 하는걸까요?군대내에서의 대부분의 폭행에 의한 사망사고......가족들에겐 훈련중에 사망했거나 .......자살로 통보를 하겠지요?
망가 (manga) | 2005.06.30 12:41:09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한 죽음에 대한 재조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카더라'식의 뉴스는 안됩니다. 그리고 사회에서의 사건사고와 군대에서의 사건사고는 일반인들이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릅니다. 그만큼 큰 충격을 가져올 문제입니다. 전쟁이 없음에도 해마다 여러가지 사고로 죽는 군장병들이 많다는것이 큰 문제입니다. 취지에 대부분 찬성하지만, 파급효과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껄렁이 (아침이슬) | 2005.06.26 22:14:54
이제야 비로소 오마이 뉴스에서 커다란 일을 하는군요.참으로 대단한 결심입니다
위에 글을 쓰신분들중에 갈매기라는 분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잊고 지내는 사건들을 들추어 내어서 어쩌는 거냐고요? 지금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군대내의 엄청난 폭력을 근절시키자는 겁니다 .갈매기님은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의 마음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이 있나요?한마디로 넘 답답하오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에 몸을 담고 있어도 생명이란 갈매기님의 생명과 똑같이 엄청나게 귀중하다오.
dd (chgjs) | 2005.06.25 01:13:18
85년에 친구녀석이 같은 부대에서 자살했다. 군대적응을 못한게 원인이었다.그래도 그녀석 국립묘지 보내려고 사고처리하기위해 무던히 애썼던 기억이난다. 군에서는 자살자를 국립묘지에 보내기 위해 가능하면 사고처리하려고
민간인 (lsy950165) | 2005.06.24 23:16:35
이제는 민간인이 되어버린 지금 군시절 추억과 함께 당시의 전우들이 생각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잘못된 과거는 올바른 미래를 위해 반드시 더듭어보아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허나 군대는 사기를 먹고사는 집단입니다. 이번일로 현쟈ㅐ 군복무중인 이땅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위치에 대해 실망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더욱 기운을 내어 아직휴전중인 조국을 수호하는데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도록 배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택중 (p6div) | 2005.06.24 09:54:13
저 역시 40년전 28사단 81연대 2대대에서 장교생활 18개월 보낸적이 있습니다.
지금와서 그때를 더듬어보면 쓴 웃음 날때 한두번 아니지요. 우선 그 무지막지했던 지휘관들의 이력들입니다. 우두머리는 일본군 하사 그 이하는 대략 서북청년단 출신등등....최고 지휘관이 독립군 출신이라면 얼마나 신이날 일인데도 자부심 가질마한 아무런 근거라곤 없었읍니다.
그리고 저가 근무할 당시에도 떠 돌던 소문 한가지 같은 연대 1대대에서는 연병장에서 대대장이 사단장을 저격했다. 저 입대 10여년 전 대대적으로 보도됐던 내용들입니다. 사단장은 서씨가 분명하고 아들을 28사에 두고 계셨던 저의 아버님께서 아들 신변이 걱정되어 편지를 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단한 기억력을 갖인 69세의 초로.
갈매기 (ksr3100) | 2005.06.23 16:15:43
이젠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벌써 5일 넘도록 연일 언론을 보면서 같은 내용을 반복 반복 듣고 보고 있으니...그렇다고 이번 문제가 보통 예사로운 사건이라고 보지는 않아요..하지만 다들 해야하는 본업이 있고 해외에서 보는 우리 나라 이미지와 나라 경제 에 미치는 손실 부분도 이젠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은 지요....
갈매기 (ksr3100) | 2005.06.23 16:08:39
정말로 대다수 국민과 군을 위한 다면 좀더 신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죠..
인터넷 인지도 최고의 오마이 뉴스에서 이 정도로 사회 여론을 이끌어서야...
여하튼 카더라씩의 과거 제보 수집은 곤란하지요...언제 어디서 누가,어떻게..가 정확히 언급 될 수 있어냐 죠..그러려면 이방법은 아니지요...
갈매기 (ksr3100) | 2005.06.23 16:03:06
다 좋습니다. 하지만 군내 사건하나 하나를 어떤 정확한 기준 제시도 없이 장시간이 지나 다 잊고 지내는 사건들을 들추어서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인지...궁금.. 진짜 과거사 진상 조사 차원이라면 별도로 코너를 마련해야지 ~카더라씩의 제보 접수 방법은 건전한 사회 문화 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소..
부산갈매기 (livater) | 2005.06.23 13:55:40
okhcy군! 너도 주제파악에 대해 좀 더 배우거라. 내가 옛날에 잘못한 사람들이 시간이 지났으니 현재도 잘못이 없다는 거냐? 똑같이 총기로 일어난 사건은 틀림없지만 그 원인은 결코 다르다는 것이다.
통령직속자문위원 (likeyou) | 2005.06.23 13:20:53
국가인권위와 개마이는 자식들 학살범을 옹호하는건가? 앞뒤못가리는 노삐리 반편이가 또 발악을 하네. 당장 인권위를 해체하고, 노삐리는 이제 철좀들고 자숙하라.
소나무 (okhcy) | 2005.06.23 13:17:30
부산갈매기(livater) / 이 사람아.
당신의 말은 왜정때의 친일파들이 현재와 무슨 상관있느냐는 논리쟎아.
당신들이 항상 뇌까리는.............
부산갈매기 (livater) | 2005.06.23 13:15:26
참, 오마이는 정말 군대에 관심도 없고 현 상황이 진짜 어떤지 취재도 안하고서 저렇게 천방지축 기사 제목들을 날리는 구만.
부산갈매기 (livater) | 2005.06.23 13:14:21
진짜 과거사 진상 차원에서 논할려면 거기에 관한 코너를 만들고 제보를 받아야지,
이번 사건이 그 옛날 전두화니 시절과 같은 군사독재때 일어난 영내 구타폭력 항거 사건이오?
부산갈매기 (livater) | 2005.06.23 13:12:16
도대체 오마이는 편집팀장이 누구요?
은폐된 군대내 사망사건을 왜 이번 총기난사 사건과 결부 시키오?
ommh (ommh) | 2005.06.23 11:54:51
군문제점중 아는사람이 일식 요리사 였는데, 군대가서 2군단장 딱가리 노릇했답니다.관사에 배치되서 운전병등과 같이생활 했었는데,그집 딸내미들 음식부터 과외공부등 완전 사노예노릇 하다 재대 했다더군요,지금도 가장 치욕스런건 사모 빤스까지 빨아야했다는 ...
보리울의 아침 (ever88) | 2005.06.23 11:42:00
곰님!... 하도 트집잡는 놈들이 있어서 그냥 보충입니다. 우순경 사건은 거창이 아니고 의령이고요, 주로 전씨가 살던 마을이어서 전씨가 대부분 돌아가셨는데, 전두환 전씨는 아니고 밭전자 전씨 마을이었습니다. 순경과 군인이 안하무인이던 시절 사건이지요...
 (kimchul) | 2005.06.23 10:26:33
82년 거창에서 우순경이 민간인을 총기로 마구 사살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권이 정통성이 없던 시절이라 군대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안된다 싶어 각 중대에서 1명씩 무조건 문제사병 제대시키라는 전통이 떨어져서 우리 중대에서도 전 중대원 투표를 거쳐서 상병 1명을 강제전역시켰습니다. 가장 열심히 소대를 위해서 일하던 식기당번 조장이었는데 후임병들의 집중견제로 억울하게 만기제대 못하고 울면서 상병으로 전역했습니다.
謹弔 (nlmiso) | 2005.06.23 10:12:48
요즘 애들 군기가 빠졌다고 하지만 자신을 위해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매우 현명한 세대입니다. 아울러 내가 졸병이었던 적도 있었지만 고참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고참이 도화선이었지만 폭약은 무책임한 지휘관이었습니다.
푸르스름한 도마 (claypark) | 2005.06.23 02:18:53
군대에 대한 기억은 잊혀져 가지만 고참에게 얻어맞은 허리는 자꾸 더 쑤셔댄다....
파랑도마 (cleansky) | 2005.06.22 22:23:25
출퇴근 방위였던 관계로 별로 할 말이 없음. 어쨋든 총기사고는 무서워.
노랑도마 (yangsangch) | 2005.06.22 22:20:11
83년 세계 청소년축구대회 있엇죠. 박종환 감독. 김종부. 신연호. 김삼수 선수 등 세계 4강 올라갔죠. 그 당시 브라질과 중계시간도 이번과 비슷했는데..고참들은 지피 내무반에서 티비보고 졸다구인 나는 근무 서고..ㅎㅎ 그 심정..
절대반지낀갠달프 (lineroh) | 2005.06.22 22:18:29
"기사제보 게시판 바로가기" 누르니까 게시판 가는게 아니고
메세지보내기가 나오네요 맞나요?
빨간도마 (jung2002) | 2005.06.22 20:33:43
예전 군대에서는 흔히 있는 일 입니다.제가 근무하던 전방 GOP 21사단,83년 혹은 84년도에
15사단 혹은 5사단(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에서도 수류탄까고 북으로 넘어간 사건이 있었는데 일반에는 보도가 아니되었을겁니다. 수십명이 사상했죠. 월북한 친구가 충남대 다녓다고 했고..
하얀도마 (wjjwg) | 2005.06.22 18:52:40
글치 이런거 해야지 요즘 애들 군기빠져서 그런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를 찾을수 잇지 옛날 어른(?)들 군기 바싹든 그 옛날 부터 군기에 금가는 이런 사고 사건이 많앗지 단 겁줘서 안 알려졌을 뿐이야 왜? 알려지면 사단장 군단장 참모총장 국방장관 줄줄이 옷벗어야 하니까 군대는 재발 방지가 아니라 나 있을때 제발 일어나지 말아라 주의지
謹弔 (nlmiso) | 2005.06.22 16:41:51
총기난동사고는 무수히 있었을 것입니다. 저 역시 휴전선 인근에서 대낮에 사병이 총을 쏘며 난동을 부린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어 쉽게 마무리 되었지요. 소대장 잘못 만난 탓이었습니다. 20여년 전일입니다.
나그네 (andie0712) | 2005.06.22 16:18:59
제대로 된 언론 답네요. 이런 걸 시작해야죠! 군내 의문사,덮혀진 사망사고 모두 밝혀내야 합니다!
미리내 (tjryou) | 2005.06.22 15:57:00
오마이뉴스 멋지다! 이 시대 최고의 언론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대의 민의를 모으는 매체가 당연히 최고의 언론이 되어야 한다. 오마이는 포지티브로써 조중동이라는 네가티브에 쓰나미를 안겨 주길 바란다.
박양은 노팬티/전양은 똥꼬팬티 (mminni) | 2005.06.22 15:55:31
한번 전부 다 까발려 봅시다.....이번에....군의 과거사를 밝혀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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