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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2016광주비엔날레 본전시장 입구 대형배너. 이번 타이틀 제8기후대 즉 '홍수징후-회귀통화-사고의 허리케인-빙하의 시간-기후대공항-온실감정-오존층-은하계의 파면'을 상징하는 그림이다. 이 디자인은 폴란드 디자이너 '아그니에슈카 폴스카'의 작품으로 검은 바탕에 붉은 와인 잔은 아름답지만 그러나 오일에 오염된 잔은 어떤 위기상황을 상징한다. 지구촌 온난화 자연재앙 등 환경에 대한 예언자적 시선이 담긴 작품이다. 왼쪽은 전문작가가 아니라 '나도 작가'에 출품한 작품으로 우산 위에는 어린이 그림이 들어가 있다. 제목은 '초록우산 아래 행복한 지구촌 아이들'이고 이번 행사에 활기를 준다

ⓒ김형순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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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 현대미술을 대중과 다양하게 접촉시키려는 매치메이커. 현대미술과 관련된 전시나 뉴스 취재. 최근에는 백남준 작품세계를 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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