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죽도항을 포근히 감싸는 삼각산에 해가 걸렸다. 해질 무렵 30분을 기다려 잡은 장면으로 오른쪽에 코리아나호 마스트 4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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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인권, 여행에 관심이 많다. 가진자들의 횡포에 놀랐을까? 인권을 무시하는 자들을 보면 속이 뒤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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