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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여수시민협 이현종 상임대표의 '꽃이 되고, 별이 되어' 싯귀가 현수막으로 걸려 있다. 교사인 이현종 대표의 제자 중 한명이 단원고 교사로 세월호 사고로 희생됐다

ⓒ오문수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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