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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 인양선 감시를 나선 세월호 유가족들의 천막이 17일 오후 세월호가 침몰 해역 인근 진도 동거차도 산 꼭대기에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인양 준비를 지켜보고 위해 세워져 있다.

ⓒ이희훈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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