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손두부

가마솥 불때기

큰 가마솥을 걸고 불때는 풍경도 정말 오랜만에 봤답니다.
어릴 땐, 저도 불때서 밥해먹곤 했는데,
연기가 어찌나 매운지 눈물 닦으면서 코도 훌쩍거리면서 불을 땠던 기억이 납니다.

이날도 모두 두부를 만들면서 맵다고 눈물 닦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네요.
"아이고 매그러워라~!" 말투도 어찌나 정겹던지...^^

ⓒ손현희2013.12.31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