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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지난 해 태풍에 개당 8800톤이나 나가는 케이슨 7개가 파손, 유실됐지만 해군은 특별한 대책없이 다시 바다에 케이슨을 투하하고 있다. 제주 강정 앞바다는 태풍이 올라오는 길목에 있는 지역으로 마라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일 피해가 큰 지역이다.

ⓒ이주빈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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