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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파손된 케이슨, 공사장비를 실은 바지선 등이 쪽빛 제주바다를 어지럽히고 있다. 해군기지 공사를 하는 작업선과 장비 때문에 문섬과 섭섬, 범섬에 대한 조망은 눈엣가시 박힌 듯 어렵다.

ⓒ이주빈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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