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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s010959)

요양소에서

우리 집에서 두세 시간 떨어진 요양소 방에서. 정말 작년 겨울은 끔찍히 추웠다. 유럽에서는 수백명이 얼어 죽었다. 그럼에도 똥가리와 엄지엄마는 손을 호호 불며 버스 타고, 기차 타고 자주 면회를 왔다. 나그네는 사고 후 구레나룻을 기르기로 했다. 물론 똥가리와 엄지엄마의 허락을 받았다.

ⓒ조영삼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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